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크라쿠프에서 요즘 잘 나가는 아이스크림 가게와 사람들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남쪽 강변 그리고 조지아 레스토랑입니다.
오늘의 크라쿠프도 화창하고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시청의 첨탑이 그림과 같아 보였던 날이에요. 오늘은 방문할 곳이 참 많아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답니다.
먼저 크라쿠프, 도시를 둘러싼 성곽의 북쪽 문인 St. Florian's Gate를 향해 걸어갔는데요.
항상 이 곳에는 멋진 그림들을 전시하고 팔고 있답니다. 그림들도 정말 멋진 그림들이 많아서 꼭 전시회에 온 기분이 들을 정도로 시간을 뺏길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이 중에 크라쿠프의 랜드마크인 바벨 성이 그려진 그림이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요. 색의 조합도 명암 단계도 너무 완벽한 그림이어서 마음이 더 갔던 것 같아요. 그림을 잠시 보는 동안 마음의 평안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요즘 잘 나가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Good Lood 라는 가게입니다.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다른 지점도 있는 것으로 봐서 프랜차이즈 형태를 띄는 것 같았어요. 폴란드어로 Lody는 아이스크림을 뜻하는데요. 처음에는 Lood가 비슷한 것을 뜻하리라 생각했는데, 번역기를 돌려봐도 비슷한 내용을 찾기가 어렵네요 ㅎㅎ
어쨋든 가게는 크라쿠프 기차역이자 대형 쇼핑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굉장히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크라쿠프 남쪽 지역에도 하나 더 있어요.)
아이스크림은 2가지 맛은 8즈워티(2400원) 정도 하는데요.
- 망고와 패션푸르트
- 몬티(초콜렛과 크림)
- 레몬 민트
- 카라멜 솔트
- 라즈베리
등 8가지의 맛이 준비되어 있고요.
원하시는 경우에 맛볼 수 있어요 ㅎㅎ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팍팍 퍼주는 인심인데요. 원래 정책인지 모르겠지만, 로마의 젤라또 가게가 생각나더라고요. 양이 꽤나 많아 즐겁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꼭 소개하고 싶었던 크라쿠프 사람들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남쪽 강변입니다. 폴란드도 강변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잘 만들어두었는데요. 특히 저는 제가 사는 도시인 포즈난보다 크라쿠프가 왠지 더 잘해놓은 느낌이라 조금 부러웠습니다 ㅠ
이 곳에는 Passerelle Père Ojca Bernatka 다리가 있는데요. 기념품 가게에서 본 엽서 사진에서 이곳을 발견하고 빅토리아에게 "이 곳에 가고 싶어!!!"라고 하니 "응 내일 갈거야"했던 곳이에요.
다리는 조금 특별한 것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렇게 체조 선수들이 다리 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조형물들을 이어 준 와이어는 그들의 균형감각이 살아있는 듯이 생동감을 더해줘요.
다리의 난간에는 유럽의 커플들이 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해 자물쇠를 걸어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강변에는 또 하나 정말 특이한 건물이 보였는데요. 으으윽 가보고 싶기도 했는데, 다음을 위해서 남겨두었습니다 ㅋㅋㅋ
공장 같은 건물 아래에 보기 좋게 집을 지어둔 이 건물은 Centre for Documentation of the Art of Tadeusz Kantor CRICOTEKA 이라는 박물관이라는데요. 번역기는 'Tadeusz Kantor CRICOTEKA의 예술 문서화 센터'라고 하네요ㅎㅎㅎ
예술과 관련된 전시관 같아요.
강변 근처 레스토랑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는 폴란드 사람들인데요. 왠지 모를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날씨도 좋고, 점심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 너무나 좋아보여요.
저희도 시내로 돌아와 점심을 하기로 합니다. 사실 원래는 폴란드의 전통 음식을 먹기로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가려고 했던 레스토랑은 이미 자리가 다 꽉 차서..
이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루진스키 - 그루지야 사람을 일컫습니다. 조지아(Georgia)라고도 하지요. ㅎㅎ
올라와 빅토리아는 조지아의 만두인 낀깔리(Chinkali)를 주문했습니다. 6개에 30즈워티이니까 9000원입니다. 꽤나 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조지아에서도 먹어봤던 이 음식!!
낀깔리는요 폴란드나 러시아 그리고 터키의 만두보다 만두피가 얇아서 꼭 우리나라의 만두를 먹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먹는 방법은 위의 꼭지를 잡고 아래 부분부터 천천히 베어 물으면 됩니다(X)
사실 이 방법이 맞기는 합니다. 그런데 정통 조지아 레스토랑에서는 이 낀깔리 만두 안에 육수로 꽉 차있어요!! 엄청 뜨거운 육수가... 그래서 제가 조지아에서 먹었을 때는 혀와 입 안을 온통 데였더랬죠 ㅠㅠ 그래서 육수는 아쉽지만 칼로 반을 갈라서 먹거나 아니면 피가 두꺼워 맛없는 꼭지 부분을 육수가 새지 않도록 잘 떼어낸 후 조금씩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낀깔리는 아쉽고 다행이게도 그리 뜨겁지가 않았는데요. 조지아의 전통 맛을 느끼기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입안이 데일 정도의 그 뜨거운 맛이 그리웠나봐요 ㅎㅎㅎ
저는 조지아의 다른 전통 음식인 까차푸리(Chaczapuri)를 주문했는데요. 폴란드 식의 피자가? 나왔습니다. ㅠㅠㅠ
원래 까차푸리는 피자 같은 도우에 그들이 먹는 매우 짠 치즈와 가운데 계란 노른자를 담아 주는데요.
제가 받은 음식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거의 피자나 다름 없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ㅠㅠ
까차푸리는 여기서 드시는 것을 비추천 드립니다 ㅠㅠ 샐러드도 폴란드식이 같이 나온 것으로 봐서(붉은색의 비트와 양배추 샐러드) 폴란드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시킨 음식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폴란드 정식을 맛 볼 날을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다음 이야기
다음 이야기는 아직 소개하지 않은 다른 유럽의 나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지역은 제가 마음이 가는 곳!!!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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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Passerelle Père Ojca Bernatka, Kładka Ojca Bernatka, 크라쿠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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