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여유로운 시간,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경주 불국사를 가보기로 했다. 절에서 여유로이 앉아 쉬기도 하고, 그동안 구석에 짱박아두고 쓰지 않던 Gear360(2017)도 한 번 시험해보기 위해서였다.
불국사
불국사는 절 자체도 예쁘지만 주변의 길과 공원도 나름 이름난 명소다. 불국사 길은 벚꽃이 가득하고 공영주차장과 불국사 사이에는 겹벚꽃이 펴서 봄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불국사 매표소를 지나 천왕문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연못(?). 경치는 참 좋은데 물이 탁하여 조금 안타까웠다. 하지만 시원한 풍경에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곤 하였다.
불국사의 중심 대웅전.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석가탑과 다보탑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렇게나 많다. 외국인들도 많고 ㅎㅎㅎ
혼자 다니다보니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몇 건 있어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할머니 두 분이서 사이좋게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정다워보였다.
360 카메라로 나를 보니 뭔가 대두처럼 나와서 웃겼다.
관음전이었나 극락전이었나...문고리에 도깨비가 새겨져있어서 찍어보았다.
360 카메라를 핑계로 불국사를 다녀왔는데
카메라도 재미있었지만
절에서 느끼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뿌듯함과 여유가 참 좋았다.
불국사. 여윽시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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