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겹치게 되면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 매일매일 스팀에 글을 쓰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스팀에 글을 쓰는 일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이제 아침, 저녁 많이 쌀쌀하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를……
보츠와나의 작은 민속촌
오늘은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져있는 작은 민속마을을 소개하려고 한다. 차로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여서 주말에 부담없이 다녀오기로 한다. 사실 아프리카인의 삶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민속 마을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다. 보츠와나 관광청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가본다. 차가 없다면 이동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한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고속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로 이동하여 민속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는 찾기 어려워 주변 마을 주민에게 위치를 물어본다. 길을 물어봤을 뿐인데 아주머니는 민속춤까지 추면서 설명해준다.(아주머니가 춤을 추는 상황에 좀 당황했다. 춤추는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다.)
민속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고대 선사유적지와 약간은 유사한 집을 만날 수 있다. 아담한 규모에 민속 마을에서는 간단한 견학과 공연 관람, 그리고 체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규모가 작다. 사진을 촬영한 뒤편에는 식당과 숙소가 있다.
조그마한 민속 마을을 둘러보고나면 이곳에서 간단한 공연 관람이 기다리고 있다. 보츠와나 국기에 들어간 검은색과 파란색의 의상을 입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뒤뜰로 가면 염소가 기다리고 있다. 식당에 염소고기 요리가 있었던 것 같다. ㅠㅠ
체험을 하는 코스도 있는데 체스, 장기와 유사한 놀이도 가르쳐준다.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움막같은 곳 안에서 민속춤을 가르쳐줬던 것 같은데 춤을 추느라 사진이 없다. -.-;;
간단한 식사를 하고 민속 마을에서 빠져나오면 영화에 나올것 같은 고속도로를 만난다. 차를 한 대도 보기 어려운 곳.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움직인다.
얼굴을 찌르는 듯한 폭염 아래서 사진을 찍다보니 익어버릴 것 같다. 민속 마을은 생각보다 좀 볼거리가 없었던 듯...이제 보츠와나 안에서도 좀 멀리 떠나봐야 사자도 만나고 코끼리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은 민속 마을 주변에 '타마가'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그곳에서 찍은 나무 사진을 투척하고 간다. 참고로 '타마가'에는 사람이 좀 살지만 여기도 차로 한 바퀴 돌았는데 주택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ㅠㅠ. 다음편부터는 좀 더 활력있는 아프리카를 찾아서 떠나봐야겠다.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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