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자전거로 솔로라이딩을 하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자전거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해서가 아닌 출발부터 시작입니다.
언능 나를 내려줘~!!! 여행을 떠나자고~ 라고 자전거의 외침이 들리네요. ㅎㅎㅎ 제가 자전거와 인연을 맺고 부터는 자전거와 가끔 대화를 합니다. ㅋ~
집에서 출발해서 이동하는 과정과정 중간중간이 곧 여행입니다.
그이유는 멋진 풍경을 맞이하게 되면 바로 브래이크를 잡고 눈에 담으면 되니까요.
씐나게 흥에겨워 달리다 보니 용인죽전동에서 한강까지 도착하고 말았네요.
도착지에서 1박하고 고기도 굽고 라면도 끓여 먹고 싶지만, 왔던길 다시 가야합니다.
집에서 호랑이같은 아내와 곰같은 아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언능 왔던길 되돌아 가야겠습니다.
자전거 여행의 매력은 느리게 움직이지만 트레킹보다 먼거리를 갈수 있고 주변풍경을 놓치지 않으며 왔던 거리만큼 되돌아 가야한다는점에 있는거 같습니다.
짧은 여행이지만 저에게는 커다랗게 힐링되는 여행입니다.
첫글이네요~앞으로 자전거여행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지 정보
● 서울특별시 삼성동 청담대교남단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