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비가 아닌 저를 포함한 중비와 올드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맥아더장군이 했던 이 말은
그가 말했기에 더욱 멋지게 남은것이 아닐런지요
물론 그 이면에는
명성을 더해가는 장군의 위상이 두려워 옷벗긴 세력들이 있었지만 말이죠.
여튼 세상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머 우얄꼬 이미 지난간 역사가 되어버린 것을..)
저도 한때.. 잘 나갔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 사진은 반어법 ^^
지금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엄청난 작가+아티스트들이 극소수였을 그때 잠깐 ^^
그때는..
일상글파들이 득세할 때였습니다.
오히려 진정한 작가들이 스팀잇에 서있기가 더 힘든때였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포스팅 한편 올리더라도 엄청 소액의 보상에 '이게 머야?' 라는 말이 나올 수준이었고
그나마 소통할 대상자들도 극소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친 작가는 떠나가고 맙니다.
인생 처음 사석에서 보았던 연예인
연예인 보기를 돌같이 한다는 사람도 직접 연예인을 만나보면
'아! 정말 예쁘다~'
'아! 진짜 잘 생겼다~'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제 아무리 예쁘고 잘생겼다 한들
동성의 연예인이 주변에 뜨고나면 으레 묻혀버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
일상의 글이 전문작가의 글에 비교되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됨은 당연하겠죠.
하지만 이곳은..
글실력만으로 간택받는 곳은 아니지요.
그래서 저와 같은 어줍잖은 일상글파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나의 글보상이 '0'을 찍더라도
다른이들이 아무도 내 글에 답해주지 않더라도
나만의 기록을 위해 이곳에 글을 남기겠다!
는 것은..
이곳은..
자신의 생각을 내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이를 이웃과 나누고 얘기하는 곳이며
그 와중에 반드시 알게모르게 '평가'가 행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처럼 미스 진으로 선정될 사람을 뽑아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곳에서는 내가 선택하고픈 사람에게 보팅을 통한 선택을 할 수 있죠.
하지만..
예쁜고 잘 생긴것은 부인할 수 없듯이
잘 씌어진 글은 주머니속 송곳처럼 언제나 밖으로 튀어나오게 마련입니다.
'경쟁한다' 생각하면 힘든 일들이
'나의 것을 즐긴다'라고 생각하면 즐거움이 됩니다.
때론 조금 천천히 간다고 생각하면
그 과정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게되듯이 말이죠.
이제 나의 마음을 좀 더 천천히 몰아
뒤에서 전진하는 전우들을 위해
길을 터야하는 앞서가는 전우의 역할처럼
쉬어가며 가보렵니다.
그래도..
하락장에 길을 텄던 저는 죽지는 않습니다.
벽에 덩칠할 때까지 스팀잇 할겁니다 ㅋㄷㅋㄷ
올드비는 죽지않는다
다만.. 조금씩 쫄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