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하늘의 도움이 구할이라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많이 가뭅니다.
참외 줄기가 새들새들 합니다.
그럼에도 몇 개 노란 참외가 보이니
감탄하게 되네요.
어릴적, 원두막에서 참외서리 지키면서
방학숙제 한답시고 펼쳐놨던 국어책이 풀섶에
떨어져 개학할 때까지 찾지 못했던 칠칠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늘은 kg당 5천원에 씨앗을 사다가 1천원에
팔았으니 참 농사 별볼일 없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엔 관심이 없나 봐요.
농협은 더 그렇고요.
지금처럼 전산망이 짱짱한 시대에
왜 늘 수급조절에 실패할까요?
개복숭아로 술이나 담궈서 열받을 때마다 한 잔씩
해야겠어요.
이상, 더워서 잠시 그늘에 앉았다가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