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기간이라 이번주는 공방역시 비공식 휴가기간!
그렇다고 공방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긴 하다.
그래도 얹혀 있는 입장이라 아무도 없을때 나가기도 뭐하고 나역시 이번주 다음주 주말에 짧은 스케줄이 잡혀 있어 불가피하게 됐다.
이렇게 많은 시간 작업을 못할때는 준비해 놓은 부재가 문제이다.
지난주 상판을 수입대패와 자동대패를 거쳐 테이블쏘를 이용해 잘라 놓았는데 몇 주 비는 시간을 대비해야 한다.
바로 습기!
나무는 완전히 건조를 시켜 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습기를 머금을 수 밖에 없다.
심할경우 가공이 된 부재라면 치수도 틀어지고 수평도 틀어지고 각도 틀어지고 그렇게 되면 준비된 부재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마구리에 오일을 좀 발라놓기도 하고 하는데 임시방편으로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재를 랩으로 꽁꽁 싸놓기도 한다.
작업이 멈춰있는 동안 온전하게 있어주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봐왔던거에 비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