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car 에피소드입니다.
지난 번 엘란트라 2번째 이야기입니다.
엘란트라를 인수한 후에 정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자동차 정비에 있어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이 타이밍벨트 교환 여부입니다.
최근 나온 차들은 대부분 타이밍 체인 방식입니다.
보통 8만~10만 km 주행하고 나서 교환하게 되는데요. 엔진쪽 커버를 열어서 교환을 하게 됩니다.
엘란트라는 한번도 타이밍벨트를 교환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환을 하기 위해 정비소에 갔는데 엘란트라를 수리해 본 기사님이 거의 안 계시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부품 구하는 것도 약간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면서 다른 영역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쇼바도 전부 교환해야 했다고 합니다. 타이밍벨트 교환하고, 쇼바까지 다 교환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죠. ㅎㅎ
이것저것 다 교환하다보니 비용이 꽤 들어갔다고 합니다. 2백만원 이상 들어갔다고 합니다. ;;
이렇게 수리를 마치고서 올드카 밋업에 다녀오셨다고 해요.
대구 - 목포 - 제주 - 부산 -대구
코스로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도 시속 120-130km 거뜬이 나온다고 합니다.
- 차량 관리를 잘 할 수록 오래 탈 수 있기는 하지만, 특정부위를 수리해야 할 때 수리비가 많이 나오게 되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의 경우는 수리해서 타고 다닐 것인가? 아니면 차량을 처분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되죠. 쌍용의 승합차의 경우는 20년이 지났음에도 학원 등에서 인기가 높은데요. 관련 부품을 찾으려면 전국의 전산을 다 뒤져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관리를 하신 분들에게는 언젠가 그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