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 갑자기 시래기국이 땡겨서 국거리용 소고기 구입하러 마트갔다가 깜놀했습니다.
입구쪽에 빵코너가 있는데 빵코너부터 쉘브가 허전하더니 우유, 계란에 육류코너까지 텅텅 비어있더군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몇종만 빼곤 다 솔드아웃이네요. 이 와중에 카트마다 뭔가를 가득 담아 분주히 장보는 사람들...
마스크랑 손세정제는 2주전부터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그땐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마트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은 지금껏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상당히 충격받았습니다.
지난주에 계란사러 갔을때만 해도 이렇진 않았거든요. 물이랑 휴지만 수량제한해서 판매했을뿐...
휴지는 원래 쌓아놓고 쓰고 물은 정수기가 있어서 안심인데 다음주에 입고되면 저도 냉동식품이랑 고기 좀 쟁여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 폭동이라도 나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고 대한항공은 4월말까지 노선을 1회로 축소했는데 이러다 비행길도 막혀버리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빨리 미국 뜨고 싶어요. T^T
오늘은 먹고 싶던 시래기국 못먹어서 실망감으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