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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인동초향기 블로그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묵호 수변공원에서 등대오름길을 따라 묵호등대를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에 과거 묵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이 예술입니다. 집집마다 벽화를 그렸습니다.
모두가 정겹고 보기 좋습니다.
바다 나서면 아버지
늘 거기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얀선체 푸른 깃발 달고
~~ 생략 ~~
김영현 시인의 『아버지 혼불의 바다』라고 합니다.
논골 담화 - 묵호 등대 그 불빛 아래엔 - / 김진자 시인
겨울이 다가오도록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를 기다리며
시의 한 구절이 절절합니다.
등대 오르는 가파른 길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르는 길이 편안하고 재미있습니다.
오래된 엽서와, 아버지의 뜰이라는 시도 있습니다.
저 멀리 등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을 내어 올라갑니다.
![1.jpg]
옛 화장실에 똥누는 아이라는 작품명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옛 화장실을 살려 똑같이 재현을 하였습니다.
이 비탈길에 어떻게 건축을 하고 어떻게 살았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드디어 묵호등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을 하였고,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해발고도 93m에 자리 잡은 등대로 높이는 26m 7층 형 구조로 2007년 12월에 등대 전망대 등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 作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주요 촬영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3년 5월에 영화의 고향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 벨리 조성 사업이라고 합니다.
2020년 6월에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하여 스카이워크와 이색 체험시설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완공되면 또 들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유인등대에 대하여 지도에 표시를 하였습니다.
38개를 표시하였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닷가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한 동그란 등대 창밖으로 바라보는 배들도 멋있습니다.
묵호등대에는 행복 + 우체통이 있습니다.
동해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1년 후 나와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드린다는 빨간 우체통입니다.
1년 후에 받아 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예쁜 풍차도 한 컷 촬영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인동초향기 블로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