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을 일이 있어 겁도 없이 집어 온 레드와인이다. 모다 몬테풀치아노 아브루쪼 라고 읽어야 하나?
화이트 와인은 비교적 맛있게 잘 먹고 있으나 레드 와인은 사실 잘 모르겠다. 타닌이라는 약간 떫은 맛에 아직 익숙하지 않고, 살짝 쓰다고 느끼기까지 하니까.
1865 라든지, 몬테스 알파.. 이런 유명한 레드와인도 맛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겁없이 이마트에서 골랐다^^; 가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2만원 전후였던 것으로...
괜찮았다. 실패하지 않은 선택인 것으로.
달지 않고.
떫지 않고..
좀 굵직하다고 해야하나.. 영어로는 Bold라고 표현할지도 모르겠다.
소고기랑 먹었는데, 맛있는 고기가 주인공이고, 와인은 조연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