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비상장주 거래가 가능해 지겠군요.
https://blockinpress.com/archives/21053
비상장주(장외주식)를 한번이라도 거래해 보신 분이라면 얼마나 비효율적인 시장인지 대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호가창에 나와 있는 매수/매도 가격과 물량은 대부분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현재 해당 주식이 어떠한 이슈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매도우위일 수도 매수우위일 수도 있으며, 그러한 매수자와 매도자의 심리를 broker들이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시장의 특성상 거래되는 적정 가격을 일반인들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대부분 broker들이 제시하는 매수/매도 가격에 의해 시장이 좌지우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현하기에 가장 좋은 테마/아이템/시장임을 알 수 있으며, 코스콤이 이러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한 이유일 듯 싶습니다.
다만, 장외거래시스템을 만든다고 들은지 한참 오래된 일인것 같은데 이제 플랫폼 구축을 시작하였다고 하니 의아하긴 하군요.
올 하반기까지 구축을 완료한다는 내용으로 봐서는 이미 기본적인 설계와 함께 할 시장 참여자(alliance)를 모두 결성한 것으로 판단되네요.
가끔 장외시장을 기웃거려보면 매력적인 주식이 눈에 띄기는 하나 접근자체가 어려워 포기하곤 하는데 저 같은 성향의 투자자에겐 아주 좋은 뉴스로 다가올 수 있을 듯 합니다.
10년전에 소량 구매한 티맥스소프트는 올 하반기내 상장에 돌입할 듯 한데 높게 상장가가 형성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주 8.15일에는 ms window를 대개체(?)할 목적으로 개인용 os 시장에도 본격 뛰어들 모양입니다.
대외 여건(일본/미국/중국 무역분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국내 IT 시장에 경쟁력을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가끔 배당주들을 담아서 가지고 있다보면 주총시즌에 참여하라는 내용으로 우편물을 받게 됩니다.
일정 금액 이상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우편물에 별 감흥이 없으나 아주 소량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주주명부에 등재된 모든 소유자들에게 우편물을 발송하는 모양입니다.
그런 경우 여러장 분량의 우편물을 받아보면 아주 황당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때론 가지고 있는 주식의 평가액보다 우편물 발송비용에 든 비용이 더 많을때도 발생합니다.
비상장주 거래 혹은 주주명부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을 본격 활용한다면 자원 효율성 면에서 많을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산업이 투기성 논란에서 자유로우려면 일상 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use case가 빨리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과 휴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