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쓰는 첫 다이어리네요~
친구가 스팀잇에 가입했습니다. ㅎㅎ 제 포스팅 종종 보다 본인도 기록으로 남기면 좋겠다 싶다고 가입을 했어요. 일상글을 적는다고 하네요. 인데 팔로우 ^^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별님~~
주말에 신랑 친구들이 서울서 놀러와 자고 간다고 해서 편히 놀라고 전 12월 28일 친정에 가서 자겠다고했어요. 그런데 신혼 집이 평택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친구들 픽업해주기위해 차를 두고 버스를 탔지요. 버스로 50분 정도 가야하는데 와.. 정말 속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입덧이 그리 심한편이 아닌데도 덜컹덜컹하고 사람많으니 진짜 타는 내내 미식미식미식미식... 버스로는 못 돌아가겠노라.. 하여 ㅋㅋ 1월1일까지 쭉 친정에 있기로 했지요. 신랑이 퇴근이 늦어 데리러 오기가 좀 애매했거든요. ㅎㅎ
12월 31일 혼자 있긴 싫다고 신랑도 친정으로 퇴근하고 왔어요. 케익 쿠폰 선물받은게 있어서 오는 길에 신랑이 바꿔와서 초를 불며 1월 1일을 맞이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곤 1월 1일 ~ 어머니는 묵은지를 써야한다며 ... 만두를 만들자고 하셨어요. 일한 손이 많아서인지 양이 평소보다 많아졌더군요. ㅋㅋㅋㅋㅋ 신랑은 만두를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만들어본적이 없대요. 만두소 양을 보고 걱정스런 신랑의 뒤태 ㅋㅋㅋ 만들고 갖 찐 만두가 제일 맛있는데~! 이번에 드디어 신랑이 처음 바로 먹어보았지요. 만들땐 힘들어도 먹을때 ㅋㅋ 좋은^^
왼쪽이 신랑 만두인데 제법 잘 만들었어요^^ 오른쪽은 제꺼. 전 복숭아 모양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요. 우리 아가 반이 예쁠거같아요. ㅋㅋㅋㅋ 만두는 250여개정도..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다섯이 만드니 2시간정도 걸려 완성!
1월의 첫 주말은 이제 시댁으로 ! ㅋㅋㅋ 어머님이 1월 9일 생신이시더라구요. 해도 바꼈으니 겸사겸사 뵈러 갔습니다. 선물을 준비할까 ~ 하다 저희 엄마도 현금선물을 제일 좋아하시기에.. ㅋㅋ 돈봉투로 최종 결정을 했지요. 편지도 적고, 꽃도 준비해서 찾아뵀습니다.
결혼사진도 뽑아 액자에 담아갔어요. ㅎㅎ 이리 두니 고와요. ^^ 어머니가 환히 웃으시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임신했다고 축하하고, 잘 챙겨먹으라며 시부모님께서 다시 제게 용돈을... 주시는 바람에 드린 돈이 다시 온 상황이라 ㅋㅋㅋ 부랴부랴 밥 사드리고, 커피사고 했네요;;
하루를 시부모님과 잘 보내고~ 집에 돌아오니 친구들의 결혼선물이 와있었어요. 제가 카톡 프로필했던 결혼 사진인데 ㅋㅋ 두 친구가 같은 사진으로 각기 다른 ㅋㅋㅋ 선물을 보냈더라구요. ㅋ 선물한 두 친구 서로 놀람. ㅎㅎ 생각지 못한 선물이라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급 신혼 집 느낌이 더 나네용. ㅋㅋ 고마운 일들로 시작하는 새해입니다. 받은만큼 저도 더 잘해야겠죵^^
고운 마음 다짐하며 이 마음 쭉 2020년 유지해서 보내고싶습니다. 2020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