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글이 트론 재단의 인수 소식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 더 나을지 감조차도 오질 않습니다.
내일 새벽에 있을 DLive AMA에서 많은 것들이 판가름 나기에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스팀잇에서 계정을 만들고 활동을 한지도 벌써 2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솔직히 이번 이슈는 좋은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좋은 부분은 아마도 스팀잇을 이용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면 코인이 아닌 토큰이 된다는 점.
이제 스팀잇은 트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은근 존심이 상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네요.)
어쩌면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태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타 코인들에 비해서 애정을 쏟아서일까요. 그런 섭섭함은 어쩔 수 없는가봅니다.
트론과 스팀 서로가 윈윈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왜이렇게 떠오르는지...
이번의 트론의 이슈가 여태까지 쌓아온 인연이 한 순간의 재가 되는게 아닌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기대 하게되면 큰 실망을 안기 마련인데 괜히 기대가 됩니다.
모두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