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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메이커
@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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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석사과정. 책에 관한 책을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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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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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kr
2018-02-17 05:18
[국민이 국회의원의 최대주주여야 한다] : 국회의원 세비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해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월급에 관해 이런저런 말이 많다. 청와대 청원엔 27만명이 서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세비를 깎자는 쪽엔 반대하는 입장이다. 정치학을 전공하는 나로서는 국회의원의 안정적인 세비를 '금권정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막'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능력있는 흙수저들도 정치할 수 있도록 만든, 노동계급의 피나는 노력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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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kr
2018-02-14 07:25
이념이 뭔지도 몰랐는데, 전쟁에 나선 스페인 사람들
[서평] 앤터니 비버의 <스페인 내전> 한 사람의 절정이 담겨 있는 역작을 읽을 때의 기쁨이란 것이 있다. 800페이지가 훨씬 넘는 육중한 두께의 이 역사책과 무려 10일을 함께 했으나, 지겨움과 버거움 없이 술술 페이지를 넘겨 나갔다. 앤터니 비버는 복잡하고 방대한 스페인 내전의 역사를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필체로 풀어 나간다. 그가 평생을 연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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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kr
2018-02-11 06:56
[외교 읽어주는 남자] 방북초청과 평창이후, 문재인의 청구서
(@연합뉴스) [1] 북한의 준비된 대화 제의, 평창 올림픽은 사태의 임시동결 2018년 2월 9일, 서해 직항로를 통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한국에 도착했다. 서해직항로는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으로 처음 열린 하늘길이며 편명 PRK-615는 2000년 6.15 남북공동성명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서해직항로와 6월 15일 기념하는 편명, 북의 '로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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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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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5:50
[영화 1987]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혁명 너머 시민혁명
(@ 공식 포스터) 최대한 서술에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내용이 연상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뒤로 가기를 눌러도 괜찮습니다. 영화가 끝물이니 관계없을 거라고 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공포가 쌓아 올린 허상의 모래 탑, 그러나 일단 한번 굳히기에 돌입하면, 한 두 사람의 비뚤어진 집착이 순식간에 권력의 철퇴가 되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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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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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1:21
[에세이] 92년생의 유시민
▲아마도 2015년, 나는 라식수술을 하기 전엔 안경을 썼었다. 이 날 유시민 선생은 부산의 보수동 헌책골목에 강연을 하러 왔다. 나는 강연 시작 전 커피를 마시는 그와 우연히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나보고 사진 찍는 데 긴장하지 말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초의 목격] 어렸을 때였다. 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에 막 접어들 무렵, 한 꼬마는 펑퍼짐한 빽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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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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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2:01
[외교 읽어주는 남자] 평창 올림픽과 피아식별
미국의 양원이 이례적으로 ‘평창올림픽지지 결의안’을 동시 발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구상’은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미국의 의회의 지지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코리안 패싱’을 들먹이며, 마치 문재인 정부가 소외당하길 바라는 것처럼 굴었지만, 현실은 그들의 소망과 역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모양새다. 자 이제 피아식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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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kr
2018-01-30 15:16
[책 이야기] 대학 사용법-김재연
“대학은 다니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는 것이다.” (알라딘 인터넷 서점의 이미지를 가져왔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저자는 정말 대학을 잘 활용했다. 아니 정확히 대학이 부여하는 자유로운 시간을 잘 활용했다. 책이 흔한 공부법 자기계발서 포맷을 따랐지만, 나는 철학의 향취를 느꼈다. 숟가락으로 떠먹여 학점 잘 따는 법, 따위의 곁가지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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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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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06:23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
저는 책을 읽는 것만큼이나 책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을 모으다 보니 자연히 책장에 관심이 생기고, 책을 꽂다보니 책 선반이 허전한 게 눈에 밟혔는데, 우연히 하나 얻은 원피스 피규어 때문에, 지금은 책장 곳곳에 피규어가 마치 장승처럼 서있습니다. 제가 피규어를 모으는 날이 올지 저조차 몰랐습니다. 하하하. 이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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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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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3:19
[에세이] 개 이야기
(▲ 갑순이. 동생 말을 잘 안들었고 걷기를 싫어했다.) 첫 번째 개는 갑순이였다. 암컷 잡종 갈색. 이발소에서 5천원주고 사 왔다. 선천적으로 발바닥이 약해 잘 걷지 못했다. 그런지도 모르고 꼬마였던 내 동생은 자기랑 산책 가는 걸 싫어한다고 여겨, 갑순이 목줄을 세게 집어 당기곤 했다. 한 살이 좀 넘어서, 동네 발바리 수컷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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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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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6:21
[에세이] 자기소개서
목이 두툼한 폴라티와 검정 코트를 입고 약국에 갔다. 인간은 항온 동물이라는 생물학의 판정이 무색할 정도로 나는 추위에 약하다. 영하에 가까워질수록 골골대는 빈도가 높아진다. 이번엔 목감기다. 간단히 증상을 말하고 약을 받았다. 계산은 카드로 지불했다. 쌀쌀한 기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온성이 강한 털실들이 묘한 포근함을 자아냈다. 영수증을 건네받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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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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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6:43
프로필 사진과 가입 인사
안녕하세요. 스팀잇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저는 정치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여운이 남는 에세이와 책에 관한 책 이야기를 주로 쓸 예정입니다. 가끔은 일상 사진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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