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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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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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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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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hive
2020-04-10 15:57
Dont give up
We don't need to be mad about the rain We don't need to hold to our pain For after tonight we shall smile again! Don't give in I know all this ups and down makes life Hard Some times it does makes Us w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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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28 23:52
못자리를 하자는것인지
못자리를 하자는것인지 미나리꽝을 만드는 건지 땅만파면 물만괴이니 밭이여 뻘이여 자리잡기 참드세네 애둘러 치러 또 올라간다 살살달래서 저도 밭이고 땅 인디 위신 세워주고 복돋우어주고 와야겠지 지 도 한 목숨인디 ㆍ ㆍ ㆍ 남향(南鄕)― 물닭의 소리 4 (연작시) 백석 푸른 바닷가의 하이얀 하이얀 길이다 아이들은 늘늘히 청대나무말을 몰고 대모풍잠한 늙은이 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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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28 07:36
하루죙일
하루죙일 어깃장난 맴이 돌아서질않아 애먹었다 금새 험한꼴은 이따구로 날 거시기허냐해서 종로네거리에 집어던지고온다만 그 포도시 살아내어야 한다는게 고독시럽네 주절주절 꺼낼수도없고 쉽게 에민소리인데 그걸 넘기면되는데 약해졌네 그려 시국은 경사냈네혀도 난 오리무중 천근만근이다 나잇값은 허야는데 추근하고 추레한 처신같아 씨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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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tasteem
2018-05-25 22:49
미명의시간에 눈떠서
미명의시간에 눈떠서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만 되뇌인다 따순밥에 국은아니어도 요만큼이라도 살아내어간다는게 고마운 하루의 시작이다 도란도란 나누어도 모자랄 정분 한끼니를 챙겨서 먹는 정성 잘 챙기자 꽃각시 힘내라이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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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food
2018-05-24 21:37
오밤중에 백석의 국수를 먹고싶다하니
오밤중에 백석의 국수를 먹고싶다하니 환장할일이네 구신 신나락 까먹는 소리도 아니고말여 아내는 곁에없고 나는 공장숙소이고 곰표국수는 나잡수하고 건면발을 살랑대건만 밥굶지말라는 말같다 알아차려 겨우내 담가놓았던 종이컵분량의 동치미국물에 전혀상관없는 두부 김치 새우젓 청양고추 참지름 먹어보아라 의미없어도 그 한 끼니를 스스로 지켜낼 수있다는게 감사할따름 생각을 건드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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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23 14:05
산밭에서ㆍㆍ1
산밭에서ㆍㆍ1 일당귀 고비 소루쟁이 ㆍ ㆍ 하루가 찰지네 좀 쉬어가다보니 산밭의 역사가 보이네 풀떼기 불과혀도 한때는 부비적 거리고 지낼만큼 소중한 흔적들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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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food
2018-05-22 19:04
김장전에 짠지와 동치미를 담기전
김장전에 짠지와 동치미를 담기전 짚새기에 고이 모셔진 달랑무 그 총각김치가 콤콤하게 익어가는 저녁이다 이 맛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만 일단 소금물에 어느정도 절이냐가 관건이다란것을 체득함 김장짐치가 익어가는동안 사이사이 먹는 그기다림과 준비성을 배운다 다 한때다 지나면 돌이킬수없는 한 때 김치들을 보면 그걸 좀알것다 내 전생에 나라를 몇번이나 구했는지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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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21 14:36
앤간히 혀라 했더니
앤간히 혀라 했더니 한 두 방울 찔끔내리다 쨍 비추어주는군 아이고 이제 살것같네 모자란 잠은 보충하면 되는거고 풀과 씨름하기전에 내일 식전부터 죄뽑고 빌건비고 숨통이 트이는군 저번비보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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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20 15:49
지난 가을에
지난 가을에 툭 떨어진 별이 겨울을 지내고 봄이되어 싹을 틔우더니 오늘 손톱만한 꽃을 피웠다. 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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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live
2018-05-19 23:40
사랑스런 추억
사랑스런 추억 윤동주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조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나는 플랫폼에 간신히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담배를 피웠다. 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 주어, 봄은 다 가고 ㅡ 동경(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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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9 17:58
기쁘고 슬프고 애로사항 많았어도
기쁘고 슬프고 애로사항 많았어도 이 인연은 질기다 못해 독살 시럽다 눈물 한방울 안나올것같은 자세로 둘은 사제지간으로 술벗으로 미술관 지킴이로 수년을 동거동락했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것은 없다 세상의 이력뿐ㆍㆍ 그래도 精 이들었는지 가끔씩 이름을부른다 옥룡아ㆍㆍ 공룡~~ 칠순이 다되어가는 양반 부디건강하시고 이제는 뭐라 한마디 해주어야 할때아녀라 무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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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9 01:00
세상을 바라보는 눈 ㅡ積(적)
세상을 바라보는 눈 ㅡ積(적) 2018 가변설치 ㆍ 소낭구 ㆍ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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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7 19:02
예전같으면 오월초하루나 종자를거드는데 요즘상
예전같으면 오월초하루나 종자를거드는데 요즘상태를 보니 우기도 아니고 장마도아니고 애녀린것들 모아서 어거지로 씨종자 만듬 급살여 냅싸두면그만인데 헐지랄없이 뭘라고 건들고지랄을 여튼혔어 두아달여름쉬고 너그들도밥값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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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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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6:23
낯설다.
낯설다. 향을 피워 올린다. 레지던지 작업실에서의 작업 첫날이다. 혼미하다. 사랑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마음과 다른 나의 몸, 몸짓과 말과 글과... 나에게도 너에게도 난 늘 양극의 힘이 소진되어버린 나침반 같다. 살아있는 모든 나침반은 쉴새없이 바늘을 움직이는데 내 몸은 멈춰버린 나침반이다. 그와 반대로 내 마음은 번민과 동요로 끝없이 출렁거린다.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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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6 00:42
마음이 산만하여 산에 드니 산색이 더 산만하고 분분하네. 일년 중 가장 산만한 앞산뒷산의 소란스런 풍경.
마음이 산만하여 산에 드니 산색이 더 산만하고 분분하네. 일년 중 가장 산만한 앞산뒷산의 소란스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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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5 13:14
파밭가에서
파밭가에서 김수영 삶은 계란의 껍질이 벗겨지듯 묵은 사랑이 벗겨질 때 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먼지 앉은 석경 너머로 너의 그림자가 움직이듯 묵은 사랑이 움직일 때 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새벽에 준 조로의 물이 대낮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고 젖어 있듯이 묵은 사랑이 뉘우치는 마음의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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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5 00:29
이리도 많았던가 호미 낫 ㆍㆍㆍ
이리도 많았던가 호미 낫 ㆍㆍㆍ 정비 다 끝내고 이젠 제자리집을 만들어줄일만ㆍㆍㆍ 내일은 땅이조금은 꼬들꼬들 해질거고 야들도 제각각 쓰임새가 있기를ㆍㆍㆍ 비가 개인후 살랑거리는 시간이다 압솔루트 보드카 언더락잔에 맥심가루 사방사방 날리면서 한잔하는것도 좋을법한데 ㆍㆍㆍ 배고프다! :::::;;;; 까를로스 푸에블라가 부른다 1분37초쯤 스뎅밥두껑으로 퍼쿠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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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
2018-05-14 16:27
쫌 아깝네
쫌 아깝네 참고 먹을걸 싸달라 할 저거도 아니지만 참꼬막은 축에도 안들어가는 이 피꼬막을 내던지고 왔으니 감격스러서 사진도 찍고 씨구랄것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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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1
kr-story
2018-05-13 23:59
이 비그치면 이른 땡볕이 시작헐것같다
이 비그치면 이른 땡볕이 시작헐것같다 어제 오늘 내리는 비는 하염없더만 음악이라고 블루스밖에 모르던 내가 이들의 자취를 보고 깨달은것은 정통이든 누에보 휴전이든 주둥아리 노작거리는거는 아니네 뿌리와 역사가 존재한다는것을 마니타드 드 쁠라타가 본명은 발리아도스 레이야스 가문 사촌 진짜배기혀서 발리아도 가문은 기타라이고 레이야스 가문은 발성이니 죽었는지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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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2018-05-12 23:07
산밭에서ㆍㆍ1
산밭에서ㆍㆍ1 일당귀 고비 소루쟁이 ㆍ ㆍ 하루가 찰지네 좀 쉬어가다보니 산밭의 역사가 보이네 풀떼기 불과혀도 한때는 부비적 거리고 지낼만큼 소중한 흔적들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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