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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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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을 박차고 인생 실험을 나섰습니다. 글, 그림, 사진으로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가꾸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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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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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ivateparadi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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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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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kr
2019-05-12 13:17
│2019년 5월 12일의 기록│부처님은 오셨고, 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부처님은 오셨고 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 2019년 5월 12일 일요일│@chaelinjane ⓒchaelinjane, 2019 일요일 낮 12시에 잡힌 면접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이 되니 긴장감에 화장실을 몇 번이나 들락날락거린다. 전공도 아니고 오로지 취미로만 해왔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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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5-11 13:48
│2019년 5월 11일의 기록│뜻밖의 대저 토마토 비닐하우스 체험
롯데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는 숙모님으로부터 엄마에게 며칠 전 전화가 왔다. 회사에서 토마토 따기 체험 행사를 해서 신청했는데 한 가구당 무조건 4명이 와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는 마침 내가 집에 와 있다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오늘 오전 9시 35분, 나는 엄마와 함께 버스 정류장에서 큰 외삼촌과 숙모님의 차를 타고 부산 강서구에 있는 대저로 향했다. 어젯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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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kr
2019-05-10 16:02
│2019년 5월 10일의 기록│글과 사진을 부둥켜 안으며
My Sweet Things / ⓒchaelinjane, 2019 1년 1개월 만에 나의 방으로 돌아왔다. 벽에 붙여 놓은 나의 그림과 엽서들, 영화 포스터들, 몇 년이 흘러 더욱 바싹 마른 드라이플라워와 나뭇잎들, 빛이 바랜 오래된 책들과 추억이 담긴 최근의 책들, 여기저기 꽂아 놓은 수많은 필기구와 색연필들, 카시오 전자 피아노, 서랍장과 포근한 침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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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5-1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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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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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04:46
│A Month in Glenellen│글렌 엘렌에서의 한 달 (2)─버림 받은 새끼양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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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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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07:36
평정을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지 / Da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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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5-07 12:44
묵은 상카라를 마주하는 일 / Da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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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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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07:55
고요함을 터득하기 위한 고된 시간/ Da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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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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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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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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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7:12
비파사나 훈련을 시작하다 / Day 4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 ──────────────────── 10-Day Vipassana Meditation Course│Day 4 새벽부터 점심까지 달이 꽉 찼다가 오른쪽으로 기울고 있다. 오늘은 아예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다. 어찌나 등 쪽이 뻐근한지 좀 더 잘까 하다가 4시 10분에 눈을 뜬다. 메디테이션 홀에 도착해서도 '더 잘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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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4-20 11:01
우리는 성장하는 동시에 썩어간다 / Day 3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 ──────────────────── 10-Day Vipassana Meditation Course│Day 3 우리는 성장하는 동시에 썩어간다 / ⓒchaelinjane, 2019 새벽과 아침 어제도 돌연 환한 달이 창문으로 비쳤다. 잠결에 흐린 눈으로 달빛을 느끼면서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만월이 아닐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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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4-17 09:50
갈망과 절망의 사이 / Day 2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 ──────────────────── 10-Day Vipassana Meditation Course│Day 2 갈망과 절망의 사이 / ⓒchaelinjane, 2019 새벽과 아침 어제는 보름달이 떴다. 천장 쪽에 있는 작은 창문 안으로 환한 달이 쏙 들어왔는데, 강렬한 빛 때문에 자정 즈음에 잠깐 깼다. 누군가 손전등으로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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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4-15 13:39
완전히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다 / Day 1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 ──────────────────── 10-Day Vipassana Meditation Course│Day 1 비파사나 명상 수련 일과표 / ⓒchaelinjane, 2019 첫 아침 새벽 4시가 되자 어김없이 종소리가 울린다. 일어나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봉사자들이 돌아다니며 방문 바로 앞에서 종을 울려주니 음파의 진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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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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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02:50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의 시작 / Day 0
사적인 파라다이스를 위한 수련 ──────────────────── 10-Day Vipassana Meditation Course│Day 0 입소 카이파라 코스트 하이웨이 16번 국도를 달린다. 길은 산중으로 펼쳐져 있다. 마카라우 로드를 지나 번사이드 로드로 들어서자 비포장 도로의 자갈이 요란한 소리를 낸다. 그 소리가 내가 살던 세상과 더욱 멀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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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tripsteem
2019-04-11 03:26
기록자의 글쓰기 휴양(Writing Retreat), 발리
1년 간의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가 끝났다. 아침 7시 비행기라 새벽 3시 30분에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자잘한 생필품은 기부하거나 싼 값에 팔았는데 아직 텐트와 침낭, 자동차를 팔지 못한 것이다! 온라인 장터에 올리고 기다리고 또 올리고 기다리고,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을 음미할 겨를도 없이 하루 종일 피가 마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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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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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09:02
│2019년 4월 8일의 기록│너무나 오랜만의 안부
너무나 오랜만의 안부 ─────────────── 2019년 4월 8일 월요일│@chaelinjane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들어 온 스팀잇인지 모르겠다. 그동안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이 먼저 든다. 인스타그램이 아닌 온라인 공간에 제대로 글을 쓰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사실 컴퓨터를 제대로 켠 것도 뉴질랜드를 떠나기 이틀 전부터였다. 보안 업데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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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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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08:34
두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Duri │제21화 Episode 21│ 코로만델 탐험기 (3) ─ '진짜'를 만나다: 피티앙아의 피피 듄 비앤비
The Adventures of Duri 두리의 모험 제21화 코로만델 탐험기 (3) '진짜'를 만나다 ─ 피티앙아의 피피 듄 비앤비 / Living room, Pipi Dune B&B / ⓒchaelinjane, 2018 뉴질랜드 마오리의 전설 중에는, 원래 그들이 살고 있었던 폴리네시아 하와이키 섬의 대족장 쿠페(Kupe)가 아내와 배를 타고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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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kr
2018-12-12 03:13
│12월 12일의 기록│블레넘에 정착하다
블레넘에 정착하다 ──────────────────── 12월 12일 오후 4시의 기록│by @chaelinjane Blenheim 한 달간의 과수원 일이 끝나고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블레넘으로 이동했다. 남섬 지형을 남한으로 보자면 강원도 양구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곳이다. 원래는 사과 농장 일이 끝나고 체리를 따러 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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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kr
2018-12-11 09:51
두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Duri │제20화 Episode 20│ 코로만델 탐험기 (2) ─ 작은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에서 삶의 태도를 배우다
The Adventures of Duri 두리의 모험 제20화 코로만델 탐험기 (2) 작은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에서 삶의 태도를 배우다 / Blue Ginger family / ⓒchaelinjane, 2018 해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던 석양이 사라지자 허기가 빈 하늘을 채웠다. 예약해둔 비앤비는 핫 워터 비치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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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lin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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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20:58
│11월 28일의 기록│비 오는 수요일 아침
비 오는 수요일 아침 ──────────────────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의 기록 │ by @chaelinjane 요 며칠째 잠이 너무 고팠다. 매일 새벽 여섯 시에 일어나 오랜 시간 서 있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만 스물 여섯 명(그새 사람이 늘었다!)이 부엌과 거실, 화장실, 샤워실을 나눠쓰며 복작복작 살아가고 있었다. 절망스러운 생각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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