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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의 샘이 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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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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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23 04:18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4.
하늘은 파랗고 햇살은 포근한데 들리는 소식은 싸늘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4명이라는 믿고 싶지 않은 보도는 우리의 일상을 무겁게 합니다. 전염병은 철저한 방역과 위생 그리고 치료를 통해서 퇴치하겠지만 질병보다 더 큰 암운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서로 반갑게 만나야 할 형제나 이웃도 만남을 기피하게 되고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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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22 10:17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3. 정답발표
비가 내리다 바람이 몰아치고 해가 반짝 나더니 눈보라가 날리는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거로 휴일이지만 마음은 결코 편안 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에 소홀함이 없나 살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정답은 빚, 맏며느리입니다. ‘빚 얻어 굿하니 맏며느리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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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20 07:27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3.
아침 시간은 한 시간이 마치 일 초처럼 바쁘게 지나갑니다. 그런 날은 오히려 손이 버벅거려 쉽게 하던 일도 몇 번을 더듬거려 시간이 더 걸리게 만듭니다. 약병 뚜껑도 잘 안 열리고 물도 너무 차갑지 않게 적당히 온도를 맞추어야 하는데 급한 나머지 찬물을 받아들여 치주염이 심한 분이 볼을 감싸 쥐고 비명을 질러 제가 더 놀라고 말았습니다. 결국 오늘 아침은 장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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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9 06:40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2. 정답발표
오늘이 우수입니다. 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할 만큼 추위가 물러가고 실제로 봄을 느끼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우수경칩에 물독 더친다는 말처럼 겨울은 그렇게 순순히 물러가지 않고 마지막 심통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우수를 앞두고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리고 추위가 몰려와 다시 겨울이 오나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포근한 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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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7 03:40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2.
봄날처럼 푸근하던 겨울이 정작 봄이 가까이 오면서 주춤거립니다. 이대로 물러가기는 못내 아쉽던지 어제부터 함박눈을 쏟아내더니 지금도 간간이 눈을 뿌립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고 내일은 하루 종일 영하권이라는 예보입니다. 날씨도 이렇듯 우리 삶에도 예고 없는 파도가 밀려오기도 하고 별빛을 보며 꿈을 쫓는 순간 발을 헛디디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트론의 스팀 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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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6 00:44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1. 정답발표
트론의 스팀잇 인수로 뒤숭숭한 밤이었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안개비도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어느새 먼지 같은 눈으로 변신을 합니다. 다음 주에 우수가 들어있고 이번 추위가 지나면 봄이 더 가깝겠지요. 스팀잇도 이렇게 변신을 거듭하면서 우리에게 봄볕을 선물하려고 준비하고 있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합니다. 정답은 꽃샘, 설늙은이 입니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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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4 08:06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1.
오랜만에 들에 나가봅니다. 푸근한 겨울이기도 했지만 집에만 있다 보니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버들강아지의 뽀얀 솜털에서 아른거리는 햇살이 핀잔을 합니다. “아직 겨울인줄 알았지? 봄이 온 것도 모르고...” 그런데 다음 주초에 강추위가 있다는 예보입니다. 이대로 쭈~~~욱 봄날이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의 문제입니다. “○○에 ○○○○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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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3 06:18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0. 정답발표
안개가 자욱한 아침 익숙한 거리가 안개에 묻혀 바로 앞에 사람도 보이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오는 차도 반딧불처럼 보입니다. 눈길보다 더 조심스럽게 지나는 차들이 흠칫 놀라 비명처럼 경적을 울리기도 하고 신호등도 가까이 가면 겨우 보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물방울의 힘이 새삼 위협으로 다가옵니다. 아무리 작은 것도 모이면 이렇게 크나큰 힘을 지니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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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1 07:29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70.
내일은 비소식이 있어도 오늘은 유리알 같은 햇살을 고루고루 쏟아지고 있습니다. 텃밭에 묵은 풀들도 여문 풀씨를 물고 있던 씨방을 터뜨리고 바람 부는 기색만 있으면 얼른 딸려 보냅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연약하기 짝이 없는 풀들도 이렇듯이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때를 기다립니다. 봄은 그들을 위해 물과 바람과 볕을 보내며 도와주는 계절이라 더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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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10 05:29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9. 정답발표
봄이 한 발 가까이 온 듯 햇볕이 따뜻한 날입니다. 하늘도 미세먼지의 횡포에도 파란 빛을 띠어 마음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이대로 봄이 오고 우리가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이 하루빨리 하늘빛처럼 화창하게 개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답은 귀신 입니다. ‘귀신 듣는데 떡 소리한다.’ 귀신은 원래 떡을 좋아하기 때문에 떡 이야기를 하면 좋아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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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9 07:52
댁의 신발은 잘 있나요?
어제가 정월 대보름이고 오늘이 귀신날이다. 보름날 밤이 깊어 자정이 지나면 찾아오는 귀신이 바로 야광귀였다. 내가 어릴 적에만 해도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대보름날을 재미있게 지냈다. 우선 대보름 달맞이를 하느라 아침부터 바빴다. 동네 우물물을 제일 먼저 긷는 사람은 ‘용알 뜨기’라고 해서 그 해의 복을 뜨는 의미로 첫새벽에 일어나 물동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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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8 03:40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9.
요즘 정신이 반쯤 나간 사람처럼 살다보니 세월 가는 것도 모르고 어제는 오곡밥에 아홉 가지 나물해서 먹는 날인 것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다 오후에 남들 찰밥 얘기하는 바람에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후다닥 찹쌀 담그고 콩 팥 불려서 삶고 아무리 봐도 오곡밥이라고 하기에는 한참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찰수수나 기장쌀을 사러 가기엔 시간도 없고 하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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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7 02:29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8. 정답발표
드디어 우리 동네 약국에도 보건용 마스크가 동이 났습니다. 약국마다 다녀도 보건용 마스크는 어린이용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린이용을 하자니 맞지도 않겠고 모르긴 해도 얼굴이 조여서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쩔 도리가 없이 집에 있는 방한용 마스크에 손수건을 대고 해 보는데 숨쉬기도 불편하고 안경에 습기가 올라가서 한 치 앞도 분간을 못하겠으니 이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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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5 03:09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8.
어제가 봄이 시작 된다는 입춘이었습니다. 그런데 입춘이 봄을 쫓은 기분입니다. 소한에 비가 오더니 입춘에 함박눈 싸락눈 비늘눈 온갖 눈을 뿌리며 겨울 풍경을 연출하더니 밤사이 이면도로를 빙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엉금엉금 거북이걸음으로 가면서도 길가에 세워 둔 차에 눈을 털고 출근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웃으면서 인사하는 얼굴에서 뽀얗게 입김을 뿜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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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4 04:17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7. 정답발표
아침 공기가 쌀쌀하면서도 상쾌합니다. 모두 마스크를 하고 다니면서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인사를 합니다. 장날이지만 설 지나 얼마 지나지 않은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기도 해서 가뜩이나 썰렁한 장터가 텅텅 비어 장꾼들끼리 모닥불을 피우고 두런두런 얘기만 합니다. 암울한 시기가 지나가고 봄과 함께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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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2 08:56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7.
잠시 쉬는 짬에 누가 부르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차림새가 허름한 차림새의 남자가 갑자기 뭐라고 쓴 흰 종이를 눈앞으로 불쑥 내밀어서 찔끔 놀라 고개를 뒤로 젖히고 쳐다봅니다. 그 아저씨도 미안했던지 복 받으라면서 직접 쓰신 글씨인데 한 장 사서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베갯속에 넣어 베고 자면 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이없기도 하고 괜스레 불러대는 걸로 짜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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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2-01 02:59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6. 정답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우환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송환하고 있습니다. 무반응자로 선별해서 귀국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음성판정이라고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침에 오신 할머니 말씀이 사람이 살아생전에 전쟁을 두 번 겪는데 나는 두 번을 겪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더 이상 전쟁 겪지 않고 죽을 거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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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1-30 09:27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6.
감기에 걸려 매일 병원 드나드는 것도 일입니다. 미루면 잊어버리기 십상이라 숟가락 놓기 무섭게 약을 먹으니 정신까지 흐릿합니다. 다른 일인 미루기도 하고 돌아가는 형편을 보아가며 해도 되겠지만 건강을 지키는 일은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다는 사실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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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1-29 10:01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5. 정답발표
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나가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고 심지어 은행에도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혹시라도 모를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전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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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y
zzan
2020-01-27 12:08
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65.
오늘로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웃어른 마음 채워드리고 아랫사람 살피시느라 바쁜 일정 보내시다 귀가하셨지요. 집으로 돌아 오시자마자 내 집이 제일이다 하시며 벌렁 누워 한참 그대로 쉬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모두 떠나보내고 정리하고 나니 몸살이 찾아와 감기까지 불러들이네요. 그 바람에 어제 해야 할 문제가 하루 늦었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메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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