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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한국 • KR • KO
2020-08-31 14:29
Thinking Night - law of compound interest
우울함 속에 숨어있는 복리의 법칙을 본다. 이럴 때는 빛나는 바다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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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8-30 13:16
Thinking Night - cristal
꿈에 참새가 날아와서 내 손바닥에 투명한 보석 3개를 토해냈다. 그 다음날 진시장에서 갔다가 백수정 하나를 만원 주고 사왔다. 백수정을 쥐어보고 하늘에 비춰본다.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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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8-29 12:51
Thinking Night - summer
보고 싶었던, 그러나 충분히 보지 못했던 여름. 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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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photograph
2020-07-21 17:58
Thinking Night - 다른 그림을 그리는 창
이사가 아직 육개월 남았는데 이 풍경이 그리울 것 같아 매일 이 창을 찍는다. 이 집을 좋아한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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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7-17 05:11
Thinking Night - shellfish
방충망 끈에 삿갓조개 껍질을 달았다. 바람이 불면 조개가 움직인다. 창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건 사실 별 거 아닌 일로도 가능하다. 기분 좋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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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photo
2020-07-14 13:44
Thinking Night - 바람처럼 자유롭자
올 겨울에 이사를 하게될 것 같다. 본가에서 독립을 한 후 이사를 7번 했다. 이번이 8번째이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번거롭지도, 힘들지도 않다. 하지만 작은 강아지가 받을 스트레스가 걱정된다. 강아지는 2016년에 태어나서 2020년이 될 때까지 3번이나 주인을 따라 이사를 했다. 또 집이 바뀌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고, 옮길 집이 아파트 필로티 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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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25 05:00
시간은 행복한 사람의 편
건물주는 한 달에 한 번 우리 가게에 왔다. 인쇄업체의 사장이었던 그는 내가 세를 든 건물 뿐 아니라 주변에 건물을 여러 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다른 건물주와 만날 일이 있으면 사랑방처럼 우리 가게를 약속장소로 이용하곤 했다. 매번 당연한 듯이 커피값을 내지 않는 건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부동산 업자와 같이 나타나서 이 길이 살아났으니 가게세를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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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23 14:35
Thinking Night - dream come true
10살 때의 일이다. 엄마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방문판매하는 분을 통해 요리책을 샀다. [하숙정 요리집]이었는데, 총 네 권으로 구성된 책이었다. 엄마는 첫 날 그 책을 훑어보더니 찬장 안에 넣어두고 다시는 열어보지 않았다. 그 책을 애용한 것은 나였다. 특히 네 권 중 마지막 [세계의 요리]편을 매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엄마에게 “나 이거 해줘,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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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22 14:09
Thinking Night - YOU ARE AMAZING!
불가능한 일은 없다. 하루종일 헤매도 네잎 클로버 하나 찾아지지 않는 날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맘 먹으면 서른 개도 거뜬히 찾을 수 있다. 습관의 끝에 단단한 열매는 반드시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노력이 아니라 습관이다. 내 생을 어떤 습관으로 채울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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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18 15:59
Thinking Night - 정화
비를 맞으며 산책했다. 비 오는날 우비만 입고 산책하는걸 무척 좋아한다. 숲에 가서 나무 사이를 걷는다. 숲향기가 강하게 나고 선명한 초록의 잎이 춤을 춘다. 우비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음미한다. 생각이 사라지고 나와 숲만 남는다. 그렇게 한 시간 걷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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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steemleo
2020-06-17 14:18
Thinking Night - 외부세계
오늘 바다는 아름다웠다. 그런데 바다색이 하늘색과 똑같아서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보이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외부세계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걸까? 갑자기 생각이 다른 방향으로 이어졌다.내 피부가 경계일까? 그렇게 단순하게 구별되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예를 들어 피부 속에 있는 장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도 외부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내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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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한국 • KR • KO
2020-06-16 14:58
Thinking Night - 나는 “진짜 나”의 환상
내가 알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껍데기이다. 화학물질이 끊임없이 분비되고 있는 세포덩어리. 물론 이 덩어리를 통해서 외부세계를 인식하고 있지만, 외부세계는 TV채널처럼 주파수만 바꾸면-약간의 품이 요구된다- 다른 채널로 바꿀 수 있다. 덩어리가 좋아하는 핵심감정이 그 채널의 쟝르이다. 20대에는 로맨스쟝르였다가 30대는 미생쟝르였다가 40대에는 주식채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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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15 13:45
Thinking Night - 놀기우선일정표
오늘도 가로등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물결을 보며 걸었다. 개가 없었으면 이렇게 산책을 많이 하기도 힘들 것이다. 개와 함께 나오면 사진을 찍는 게 번거로운 일이지만 개가 없었다면 이렇게 많이 걸을 일도 없을 것 같으니 결국 개와 함께 산책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첫째날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주 18시간, 매일 3시간을 초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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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14 10:59
Thinking Night - 원점
하던 일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오늘 시트를 갈고 거실바닥을 닦았는데 청소도 원점에서 원점까지 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안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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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Korea • 한국 • KR • KO
2020-06-14 03:45
Thinking Night -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시작도 못하는 일이 있어서 왜 시작을 못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연히 내 눈에 들어온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책을 읽을때 밑줄 긋지 않는 성격인데 파란색 색연필로 줄을 그어가며 읽고 있다. 나는 일을 미루는 성격이 고착되어 있었는데 완벽주의와 일을 미뤘더니 별 일이 없었던 경험이 누적된 케이스였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하나씩 내 태도와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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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mini.topia
2020-06-12 14:52
독서기록 # 부를 끌어오는 의식 [the Having]
회오리 바람은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도 계속 내리지 않는다. -도덕경, 노자 시크릿을 읽고 “왜 열심히 상상하는 것이 구현되지 않는가?”라는 의문이 들던 시절이 있었다. 심상화는 이루어지다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이루어질 듯 하다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실패를 되풀이 하면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러는 과정에서 ‘열심히 상상하기’, ‘간절히 원하기’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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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mini.topia
2020-06-11 15:04
Thinking Night - 해무가 밀려오면
모든게 하얗게 된다. 기억과 시간이 만질수 없는 지평으로 사라지고 그리운 얼굴이 떠오른다. 그 얼굴들이 실제로 있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그 때는 마음을 편지로 교환했기 때문이다. 편지는 이사하면서 잃어버렸고 희미한 마음이 내 곁을 떠돌고 있다. 우체부의 손끝을 통해 그걸 받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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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mini.topia
2020-06-10 14:40
독서기록 # 백만장자의 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 이 이야기꾼의 수많은 소설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백만장자의 눈이다. 한 속물 남자가 제 3의 눈이 열리면서 변화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헨리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가 직접 지은 좌우명은 이랬다. 성가신 일을 하느니 가벼운 욕을 먹는 편이 낫다. 주인공 헨리 슈가는 마흔 한 살 독신남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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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mini.topia
2020-06-09 16:07
Thinking Night - 각성
요즘 일상은 변한게 없는데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고 있다. 편안한 흐름속에서 순간 순간에 내 의식을 얹는다. 분명히 이 상태가 천국임을 알겠는데, 이 상태를 늘이려면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그러려면 깨어있어야 하고. 저녁 산책을 하다가 호랑나비를 봤다. 어둠속에서 날개짓 하던 그 나비는 지금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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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yant
mini.topia
2020-06-08 13:10
독서기록 # 필체가 바뀌면 인생이 바뀔까?
“무릇 글씨를 쓴다는 것은 마음이 붓에 들어가는 것이니 마음의 손가락이 필관을 견고하게 잡아야 한다. ... 마음은 붓에 전달하고, 붓이 종이에 전달하면, 종이는 받아서 글씨를 이루니, 소리와 기식이 없어도 덕은 거기에서 존재한다.” -조선의 문신 김상숙 글자가 바뀌면 인생이 바뀔까? 필자의 말에 따르면 글씨에는 뇌의 흔적이 담겨 있다. 그는 21년간 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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