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기름+설탕+간장+액젖+고추가루 + 참기름
- 맛? : 양념맛 + 약간의 수박향인듯한 풋내~
- 식감 : 무는 아니고 노각같기도 하면서 약간더 꼬들꼬들(질긴)한 식감
수박, 여름의 대표 과일이라고 하는데 정작 우리나라의 분류로는 수박은 과일이 아니다. 채소다. 수박,참외,딸기 등 다~ 채소다. 과일이라고 하려면 토마토도 과일이고 파프리카,고추도 과일로 해야하는 아이러니~ 이러나 저러나 달고 맛있으면 된다. 파프리카가 달고 맛있는데...
여러서부터 먹었었다. 수박의 겉부분 외할머니, 어머니의 식재료에 들어있어서 난 그냥 먹는 부분으로 알고 살아왔다. 근데 안먹어본 사람들이 더 많더라는...물론 붉고 달달한 부분만 먹으면된다. 가끔 생활정보프로그램에 껍질부분에 영향성분이 더 많다고 어쩌고하는데 그냥 붉은 부분을 더 많이 사먹으면된다. 굳이~ 몸에 좋다고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끔 다른 맛과 식감을 원할 때~!
수박을 사면서 "흙토마토"라는 것이 있기에 물었다.
나 : 흙토마도는 맛이 있나요?
상점주인 : 맛 없어~!
옆에있던 단골 : 몸에 좋다해도 맛이 있어야 먹지~! 저 쪽 찰토마토 먹으셔~!
라는 대화를 했었다. 몸에 좋다해도 맛이 있어야한다.
유통의 변화 때문에 밭에서 완전히 익어서 수확되는 것이 없듯이 수박도 그렇다. 그래서 맛이 없는 경우도 많고 흰부분이 두~꺼운 경우도 많다. 그런 수박이 걸렸을 때~ 먹으면 좋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싱싱한 것을 먹어야 좋다. 녹색에 검은줄이 있는 부분이 진정한 껍질인데 이 부분도 먹을 수있다. 난 먹어도 봤는데 안먹으면 죽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나 먹는 부분이니 그 부분은 잘 벗겨내고 흰부분만 먹으면된다.
2018.06.02.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