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까?
‘공평하다’ 하는 순간 울퉁불퉁 공평하지 않은, 공평해 보이지 않은 것들이 눈에 뜨이기 시작하고,
‘공평 하지않다’ 하는 순간 ‘이것 봐라!’ ‘얼마나 세상이 공평한지~!’를 하며 이것저것 쏟아져 들이댑니다.
길게 맞는 추석 연휴,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 중의
하나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혹여라도 너무나 소외되어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지난해 보다는 덜하고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석 이브 ~!를 시작하자 마자 너무나 오랫만에 서울에서 이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동네 전통 시장을 찾았습니다.
발 디딜 틈없어 모든 사람들이 추석준비를 위해 시장으로 나온듯 합니다.
오가는 길 파란 하늘을 벗삼아 주변을 살펴보니 앞집 담장도 정겹고 이웃집 감나무도 대추나무도 탐스럽고 이리 좋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번 연휴는 아무 생각없이 준비없이 맞고 있습니다. 여느 때라면 일로 출장지를 떠나 있거나, 캄보디아 GYA 방문을 위해 연휴의 짬을 썼을텐데, 캄보디아에는 미안한 소식을 전하고 받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남은 반나절 오랫만에 추석준비를 도우려 합니다.
모두모두 평안한 쉼의 여유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