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오늘은 저의 길냥이중 열흘전에 엄마가 된
어린 삼색냥 투투 이야기에요^^
투투와 늘 함께 다니던 남매 치즈냥 뽀송이..
요즘은 투투가 새끼를 돌본다고
나타나지 않아서 혼자아니면 다른 형제인
고등어냥이랑 다니는데...
아침에 밥을 주고 있는데 갑툭튀 한 투투~
얼마나 반갑던지!!
며칠전 밤새 비 쫄딱 맞으며..
비바람 추위와 맞서기며..
새끼들을 지키던 투투...
비가 그치던 날인 지난 목욜부터
새끼랑 있던 자리에서
새끼와 함께 모습을 감춰었어요.. ㅠㅠ
그날 이후 계속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침 햇살을 맞으며 나타난 투투의 모습에
얼마나 반가웠던지!!!
엄마가 되어도 미모가 뿜뿜~~
육아하느라 안그래도 작은 얼굴이 더욱 더
작아진 투투..
좋아하는 닭가슴살도 몇개 까줬더니
((개별포장 ㅋㅋ 아침에 바빠서 직접 못삶고 ㅋ))
바닥에 들고 내려가서 먹고...
각종 생선으로 만들어진
주식 파우치도 거뜬히.. 먹었어요...
육아하면서 잘 챙겨 먹어야하잖아요..~
이렇게라도 제가 지나갈때 나와줘서
넘 감사한거있죠..
며칠전 비가 많이 내리던 날..
투투가 빗속에서 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새끼들을 돌보던 모습...
아직도 그 모습을 생각하면
맘이 짠해요..
투투도 알기로는 생후 1년이 안된..
체구도 작은 아이인데..
어디서 엄마의 본능이 나오는 건지..
그나저나...
투투는 아기들을 어디에다 숨겨놓았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나름 먹을거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자꾸 새끼 키우는 곳을 알짱거렸더니..
저에게 빡쳐서(?) 다 옮긴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늘 새끼 돌본다고
움직이지 않던 투투가 오늘부터
저에게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는거 보면..
언젠가 새끼들도 데리고 나올때가 있겠죠?
아기나 투투나 힘들지 않게 오늘처럼 따스한 날이
계속되길~~
내일 또 보자~~ 꼭~~
예전처럼 나만 나타나면 젤 먼저 튀어나와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