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모처럼 주말을 맞아 집에 온 답니다. 가족이 오랜만에 같이 밥좀 먹나보다 했는데, 쉽지 않네요.
저녁을 함께 먹으려 시간을 맞추어 보는데, 작은 아이 과외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오늘은 어렵습니다. 큰아이가 오후 두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한다네요. 오늘 밖에서는 식사가 어려울 것 같아 점심을 제가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지니 몇일 전 먹고 남은 후라이드 치킨이 있네요. 메뉴는 치킨마요볶음밥으로 정했습니다.
준비재료는 큰양파 반쪽, 달걀4개, 우유 4스푼, 다진마늘 2스푼, 간장 6스푼, 설탕 3스푼, 치킨 4조각 등입니다.
조리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양파는 길게 썰어준다.
- 양녕장 만들기 : 간장 6스푼, 설탕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물 반컵을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저어준다.
- 스크램블 만들기 : 달걀4개, 우유4스푼을 잘 섞어 기름을 약간 두른 후라이팬에 스크램블 만든다.
- 소스조리기 : 썬양파, 만들어진 양념장을 넣고 양파가 흐물해질때까지 조린다.
- 어느 정도 조려지면 잘게 쪼갠 치킨을 넣고 치킨에 양념이 잘 밸때까지 달달 볶아준다.
- 찬밥을 함께 넣고 다시 볶아준다.
- 볼에 볶음밥을 넣고 가장자리에 스크램블을 얹고 마요네즈를 뿌려주면 끝.
완성된 볶음밥, 마요를 뿌리기 전입니다. ㅎㅎ.
아이들이 크니까 온식구 앉아서 밥한번 먹기도 어렵네요. 그래도 아이가 맛있게 먹어줍니다. 온 가족 식사는 내일 점심으로 정했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가족과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