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어제는 김여사님의 찜질방 나들이가 있는 날이었지만
저의 귀가가 늦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순 없었어요.
이른 출근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방에서 뭔가 분주한 소리가 들려
나가 봤더니 김여사님께서는 카레를 만들고 계셨어요.
마치 어머니들이 긴 여행 가실때 사골국을 끓이듯
한솥이나....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자꾸 카레 먹고 출근하란
김여사님...
어제 술마셔서 해장해야 한다고 했더니
해장엔 카레가 최고라며 아무말이나 막 던지시더군요!!!
도망치듯 출근 했습니다.
설마 정말 8개월 내내 카레만 주시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ㅜㅜ
오늘도 혹독한 다이어트 현장에서 로사리아 였습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최고로 맛난 소고기 무국을 준비했습니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희한하게 맛이 좋은 무국!!!
재료: 소고기 국거리 200g, 무, 대파
양념: 국간장 2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맛술 1큰술
하나. 고기에 국간장, 마늘, 참기름, 맛술 1큰술씩 넣고 재워둡니다.
둘. 무는 최대한 얇게 나박썰어 준비하고 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셋. 재워둔 고기는 핏기가 사라질때까지 볶아주다
물 1.5리터를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이때 나오는 거품은 다 걷어내주세요.)
넷. 준비한 무를 넣고 15분간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진파를 넣고
모자란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해주시면 끝!!!
취향에 따라 후추를 넣어주셔도 돼요~
(rosa tip!!!)
무는 최대한 얇게 썰어 넣어주세요.
감칠맛이 살아나고 오래 끓일 필요가 없어
고기가 질겨지지 않아요!~
깔끔하고 담백한 소고기 무국이 완성이 됐습니다!!!
뭐 이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 믿어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딱 그맛!!!!
한그릇 먹으면 힘이 불끈 날것만 같은 그맛!!!
겨울밤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요술을 부린것 같이 깊은 그맛!!!!
ㅋㅋㅋㅋ 뭐 이정도!!!!
밥 한그릇 말아서 후루룩~~~ 먹으면!!!
아 정말 최고에요!!!
저 무국은 정말 잘 만드는거 같아요!!! ㅋㄷㅋㄷ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국 잘만드는 누나 로사는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