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s Breakfast #23. 시리의 아침 스물세번째
#1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조금은 두터운 옷을 입었다.
아파트 주위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80% 이상은 애완견과 함께 있다.
멍멍 짓기도 하고 나무밑에서 볼일을 보기도 하고 기싸움을 하기도 한다.
또한 근사한 유모차에 편안히 앉아 왕대접을 받는 개들도 보인다.
오늘 뉴스에 메인으로 다뤘던 내용도 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고 우리모두도 그에 맞게 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2
부추전
무전
부추와 새우, 버섯, 양파를 넣고 부추전을 구웠다.
전요리는 쉬워보이지만 어려운요리이기도 하다.
무도 노릇노릇 구웠다.
아삭아삭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3
샐러드에 옥수수통조림의 색상이 너무나 예쁘다.
물론 나의 엄지손가락에 영광의 상처를 안겨주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