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은혜를 갚기 위하여 흥부에게 박 씨를 물어다 준 강남 갔던 제비가 찾아옵니다. 어렸을 적에 흥부놀부를 동화책 많이들 읽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흥부놀부에 나오는 제비집이 있는 음식점입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집을 짓고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고 있는 매운탕이 맛있는 풍경 좋은 북한강 식당입니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910-24(강촌리 591-1)
상호 : 북한강식당(033- 261-0221)
제비집이 여러 곳에 있지만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돌보고 계십니다.
북한강식당 차림표입니다.
매운탕은 3만원에서 6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쏘가리는 싯가라고 합니다.
잡힐 때만 파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다슬기 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다음엔 다슬기에 막걸리 한잔해야겠습니다.
반찬이 나왔습니다.
모두가 건강식입니다.
이 중에는 사장님께서 손수 재배한 농산물도 있겠지요?
모두가 매운탕과 어울리는 반찬이랍니다.
오이, 묶은지, 오뎅(덴쁘라, 아브레기)미나리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물론 고사리와 호박무침도 있습니다.
주문한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매운탕은 메기+ 빠가사리입니다.
빠가사리는 동자개의 방언이지만 동자개 매운탕이란 말은 사용을 안합니다.
가장 맛있는 메기+ 빠가사리에 수제비 넣고 팔팔 끓이면 최고입니다.
끓이면 끓을수록 달아오르는 매운탕 최고입니다.
국물까지 싹싹 모두 먹습니다.
밥 한 공기 주문하고 빠가사리 건지고 메기 건져 맛을 봅니다.
매운탕의 세계화, 매운탕의 신세계가 되는 시간입니다.
북한강 풍경을 바라보며 오늘도 자전거 하이킹과
매운탕을 맛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블로그 이웃 여려분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