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식점 중에서도 기사님들의 애환이 있느 음식점으로 달려갑니다.
대를 이어 하는 음식점입니다.
80년대네도 있었고 비금도 있는 음식점입니다.
옛 경춘국도 4차선 확장 이전부터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 34
상호 : 돼지주물럭 기사식당(031-582-3411)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다육이 한 쌍이 잇습니다.
다육이가 새끼도 치고 있습니다.
누구는 다육이 키우는 것이 쉽다고 하고 누구는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어려운 편인 것 같습니다.
사다 놓으면 얼마 못 가 반은 말라 버립니다.
관심을 안 가져도 걱정 가져도 걱정입니다.
실내로 들어갑니다.
벽 메뉴에는 오로지 돼지주물럭입니다.
콩나물도 맛있어 보이지만 정말 맛있는 반찬은 고추장에 넣은 마늘입니다.
정말 옛 추억을 소환합니다.
예전에 자가용이 많지 않던 시절엔 기사님들이 가는 집은 모두 맛집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그러하지만 자가용이 보편화되고 핸드폰이 발달되고 나서는 바뀌었습니다.
전문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기사님들의 애환이 있었겠지요.
반찬은 많지 않습니다.
반찬보다 밥과 주메뉴가 맛있어야 하겠지요.
주물럭이 나왔습니다.
양념도 잘되고 윤기도 흐릅니다.
전통 있는 집에서 먹는 돼지주물럭은 어떨까요?
어디 한번 익어가는 냄새를 맡아 볼까요?
몇십 년 맛 그대로입니다.
구수한 냄새, 맛있는 냄새, 자글자글 주물럭이 익어갑니다.
앞에서는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돼지주물럭에 소주 한잔하면 정말 좋으련만....
낮이라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전통 있는 역사가 있는 기사식당에서 행복한 식사를 합니다.
블로그 이웃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