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귀리씨앗이 있어서
반정도를 물에 불린후
새싹재배기에 키웠었는데
싹이 나지않고 썩어 버렸었죠
그래서 흙이 든 화분에
씨앗을 쏟아두고
흙은 덮지않은채
분무기로 매일 자주자주 물을 줬어요.
이틀쯤 뒤에 작게 뿌리가 나오는 듯하더니
줄기가 쑥쑥 자라더군요.
며칠 지나니 키가 쭉~커서 몇몇은
줄기가 꺽여 넘어지기까지 하길래 가위로 수확해서
시골에서 따온 부추와 방아잎을
부침가루에 함께 넣어 전을 구워먹었어요.
특별한 고기나 해물도 없는데
간장에 찍어먹으니 꿀맛^^
요즘 새싹 자급자족으로 은근히
여러모로 즐겁네요.ㅎ
냠냠 맛나고 힘찬 한주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