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락 미루()입니다.
오랜만에 인테리어 포스팅을 하는 기분입니다.
저번주에 아영이가 아픈 바람에 한 주를 건너 뛰었더니 ㅎㅎ~
다행히 병원에 다녀오니 이번에도 원인을 모른다고 하는거 아니야 싶었는데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및 탈수였다고 하네요 로타바이러스가 한 3일 아프면 낫는다고 하던데
정말 딱 3일 골골 되더니 마구 뛰어다니고 있어요.
요새는 늦잠 자느라 아침 한번을 건너 뛰었는데 "엄마가 밥을 안줬어"라며 울더군요 ㅎㅎ
그말에 당황해서 빨리 밥을주니 재미 있었는지 보는 사람마다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가 밥을 안줘요"이럽니다... 줬어요 줬단말이에요 삼시세끼 다 줬는데ㅜㅜ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가 끄적거려 봅니다.ㅎㅎ
셀프인테리어가 이렇게 유행이되고
많은 사람들이 시도 할수 있게 된것은 바로 페인트 때문일거에요.
저는 사실 아버지가 도배를 하셔서 집은 오래된 집에서 살았어도
벽지가 지저분했던적이 없어요 유아기 때에도
벽에 낙서 해놓으면 아빠가 짬내서 도배를 새로 해버리셨으니...
하지만 도배는 꽤 돈이 많이 들어가죠 30평대 아파트 도배만 해도 돈 100들어가니
셀프 도배를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솔직히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가장좋아요.
천장부분 하다가 허리 나가실 거에요 ㅎㅎ
처음 이집에선
현 안방과 처음 신혼방이 이런 벽지가 발려 있었어요
노란색 꽃무늬 실크 벽지인데. 너무 보기싫어서 신혼방일때 페인팅을 했는데
꽃무늬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벽지라 페인팅을해도 꽃무늬가 옅게 보여요
아니.. 오히려 옅게 보여서 더신경쓰여요 ㅎㅎㅎㅎ
그래서 두방은 아버지에게 딸래미 찬스를 써서 도배를 하였답니다.
근데 주방 한쪽에 조그맣게 얼룩과 곰팡이가 지신걸 보시곤
아빠가 한쪽벽만 남는벽지로 도배를 해주셨어요
그리하여 이런꼴이;;
주방과 거실벽은 누리끼리 해보이긴했지만 너무 싫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평범한사람들 곁에 있으면 참 괜찮구나 싶은데
원빈을 옆에 있으면 오징어로 보이는 것처럼 바로 옆에 뽀샤시를 자랑하니 자꾸 거슬려요 ㅎㅎ;;
페인팅 하기로 맘먹었답니다.
하는 김에 다른 곳과 병행해서 페인팅을 했어요
우선 바닥은 커버링 테이프로(필수입니다.)
천장과 방문은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 작업을 해줍니다.
쓱쓱~
저는 잘 몰라 롤러를 작은 걸 샀네요.
나중에 거실은 큰 롤러로 했는데 피로도가 틀리더군요.ㅎㅎ
부분만 하는 게 아니라면 큰 걸로 사세요ᄒᄒ
1회로 칠했을때
2회 페인팅
약 5회정도 페인팅 해야 안쪽 색이 비치지 않더라고요 ㅎㅎ
쉬워보이지만 은근 중노동이예요
저처럼 애를 키우면서 하거나 여유있게 시간을두고 셀프인테리어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부분 부분 천천히 체력 회복 하시면서 작업하는걸 추천드려요.
현재는 이렇게 옆 벽이랑 같은 색입니다
천장도 칠할까 했지만 주로 작업 했던 기간이 둘째 임신 초기일때라
루나군이 재발 이제 그만 일을 벌리지말고 안정을 취하라고 하여 못했지요
우영이 좀 더 크면 다시시도 할거예요_
이상 누런색 주방 벽 페인팅 끝입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립니다.
Ourselves는 셀프보팅의 반대가 아니며 좀 더 나눠 보자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