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500팔로워 이벤트 글에 스팀잇 시작하고 kr 태그 입성 전까지 2주간 보상이 0이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500팔로워이벤트글] 그 글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신 야야님()이 예전 그림들을 다시 포스팅 해보라고 제안해 주셨어요. 예전에
님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신 적이 있으셔서 이참에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 올린 그림들을 둘러보니 kr 입성 전 한 2주간 올린 그림은 보상이 0이었고, 입성 후 한 2주간은 보상이 1달러 미만이었어요. 그 그림들을 모아서 한번에 올리려니 너무 많더라고요... ;ㅁ; 그래서 적당히 추려서 절반 정도만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명성도도 많이 오르고 보상도 잘 받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당시엔 방세 걱정하며 시작한 스팀잇이어서 많이 절박했던 기억도 나고 kr 입성하고 1달러 찍힌거 보고 엄청 기뻐했던 것도 기억나네요.(단순;;;) 댓글들이 한두개씩 달리기 시작하면서 스팀잇을 하는게 더욱 즐거워졌던것 같아요. 보상도 받고 저의 외로움도 나눌 수 있는 그런곳이 되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올드비 분들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만 하라는 말씀들이 다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kr 커뮤니티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림이 다소 야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인체의 아름다움으로 봐주세요! 네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그림쟁이들이 변태입니다.
저는 허벅지 볼륨을 그리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제 그림들은 대부분 허벅지가 실합니다. 그리고 제 그림을 많이 보신 분은 아실 것 같지만 손과 발은 작게 그려요. 다른 부분의 볼륨을 확실히 살리면서 캐릭터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 그림들에 달린 안타까워하는 르바님()의 댓글도 발견했어요!
아름다운 그림 중간에 다소 눈을 더럽히는 그림도 하나 있습니다. 세달 전에 올린 이 그림 포스팅에도 르바님의 댓글이 있었는데 당시에 제가 kr 태그를 모르던때라 르바님이 외국인인 줄 알았던 거 같아요..^^;;;;
여러분이 못보셨을 수도 있는 고양이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그림들은 제가 늘 프로마커를 쓰다가 포스카(마커)를 알게 되면서 종류가 다른 마커로 그린 그림들이에요. 프로마커는 투명 마커이고 포스카는 불투명마커라서 느낌이 조금 달라요. 지금은 두 종류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혹시 저처럼 마커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라면 느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물론 제가 다소 우울한 글들도 많이 올리지만 그건 예술가의 변덕으로 봐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