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입니다
간만에 우리 귀요미 커피라떼의 근황을 알립니다
고양이는 그루밍하면서 자기털을 자꾸 먹게돼요 대부분은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일부는 장에 남아 몸에 축적됩니다 그걸 헤어볼이라고 하는데 캣그라스를 먹으면 몸속에 쌓인 헤어볼 배출을 도와주고 비타민과 섬유질도 보충, 스트레스완화, 소화촉진에 도움을 준대요 종류는 다양한데 귀리,보리,밀,캣닢등이 있어요
그중에 가끔 귀리를 심어 주곤하는데 먹던 귀리씨앗이 한 2년 되니깐 동맥경화마냥 발아가 안되는지 몇번이나 심었는데 실패하고 귀리말고 다른건 없나하고 검색해보니 보리랑 밀이 있더라구요 다이소에 배양토랑 세트로 2000원에 팔기도 하는데 그건 씨앗이 너무 조금이라 저는 씨앗만 잔뜩 구매했어요
보리새싹은 시금치보다 많은 철분과 비타민K , 베타카로틴 , 칼슘 ,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대장 내 유익한 세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대요
어차피 무료배송인곳이 없길래 500g짜리 구매했어요 너무 오래되면 발아율이 낮아지니까 이정도가 적당량 같아요 500g이면 1년은 충분해요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커서 이게 심은지 일주일된 사진인데 너무 잘 자라요 다음엔 조금만 심어야겠어요 새싹일때 영양소가 많으니까요
화분등장!!
먹으라고 화분째 주면 뽑고 놀기만 하고 버려요 뭥미!
하나씩 뽑아서 입앞에 대령해 줍니다 원래 사람도 먹는거라 먹어봤는데 시큼해요
고냥이들은 이걸 왜이리 좋아할까요?
라떼는 막 고기처럼 신나게 씹어먹어요 으적으적
커피는 언제나 조신한 요조숙녀니깐 오물오물
둘이 먹는 속도부터가 달라요^^ 두 짤다 조정없는 현실속도입니다
근데 새싹을 많이 먹으면 토하니까 한번에 많이 먹이면 안돼요 물론 원래 헤어볼 배출용이니깐 토하는것도 상관은 없지만 몸에 흡수되어서 나오면 더 좋을것 같아서 전 적당량만 줘요
내껏도 내꺼 니껏도 내꺼!
라떼는 새싹을 너무 좋아라해서 커피가 1개먹을때 5개씩 먹어요 너무 맛있다고 그르렁 그르렁^^
집사님들 날도 선선하니까 이젠 농사를 지을때예요^^ 빨리 심어보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