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다 요리~사 린이라고해 후훗(느끼하게 시작하고 싶네요)
얼마전 기린님 글에서 순대볶음을 만난 이후로 제 마음속엔 순대뿐이였죠 하지만 신림동과 저의 물리적 거리는 커피와 라떼의 심적거리만큼이나 먼 관계로 결국 마트에서 순대를 사와서 백순대를 만들어 먹었어요 ㅡ,.ㅡ
저는 다시다만 있으면 모든걸 만들수 있는 그런사람이니깐여! 나는 당당하다!
간단한 백순대 레시피
재료 : 양배추 4/1, 양파 반개, 다진마늘 한스푼, 깻잎 한주먹, 떡국떡 한주먹, 순대200g,청양고추 2개, 들깨가루,다시다
당면이 없어서 순대야채볶음으로 만들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양배추,양파,청양고추를 넣고 센불에 달달 볶아줍니다 볶다가 양배추가 약간 투명해지면 떡을 넣고 들깨가루랑 다시다로 간을 살짝해줘요 순대 자체가 짭짤해서 간은 심심하게 했어요 순대는 바로 넣으면 겉에 막이 다 터지니깐 봉지에 넣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가위로 잘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깻잎을 넣고 1분 정도만 볶아주면 완성!!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만 요리방법은 간단한 다시다순대야채볶음
양념장도 만들어 봅니다 느낌대로 만든거라 순대타운과 맛은 상이함을 알려드려요
양념장 : 들깨가루 3스푼,다진마늘 반스푼,고춧가루 2스푼,올리고당 조금,간장 2스푼,다시다 쬐끔,물 약간
간을보면서 원하는 맛에 가깝게 조금씩 추가해줍니다
깻잎에 순대볶음과 양념장을 싸서 먹으면 신림동과 비슷한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역시 맛보다는 기분아닙니까? 응? 아니라고여?
볶음요리는 빗소리같은 소리를 내며 볶아지는 모습을 봐야 제맛인데 동영상이 안올라가서 너무 아쉬워요ㅜ^ㅜ
그럼 저는 이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