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도 나눔, 저기도 나눔.."
꼭, 무슨 이벤트에 참여한 것도 아니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로 부터, 크고 작은 선물들을 참 많이 받게 되는 요즘 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유도 영문도 모르고, 뜬금없이 말이죠. "그냥 드세요~^^"
"그냥??",,, 가끔은 이런 소소한 행복에 "혹시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지도 몰라"라는 혼자 만의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선물이라는게 꼭 비싸고 그런 어렵게 어렵게 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만 이용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도 선물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간단하고 손 쉬운 방법이라고 해서, 그 선물이 의미가 결코 작아 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돈 1,000원짜리 바나나 우유가 되었던, 쬐금 더 써서, 2,000원 짜리 도너츠가 되고, 쬐금 더 올려서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케익이 한 조각이 될 지라도 말이죠.
가끔은 즐겨 마시는 커피 한 잔을 전문점에 가서 사먹게 되는 것을, "아냐, 다음에 마시지 뭐" 라고 하며, 아낀 소소한 금액으로 주변의 친구에게, 연인에게, 아니면 이 곳 스팀잇 덕분에 알게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 정말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왜??"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그런 질문 조차 필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덕분에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평소에 내 입속으로 꿀꺽 들어간 군것질로 치부 했던 달달한 간식들을 일부러도 보지 않았습니다. 달콤한 초컬릿이 먹을 때는 참 좋지만, 한 입 먹고 나면, 또 하나가 생각이 나고 하는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먹는 것보다 더 달달한 느낌... 그리고 그 달달함의 여운의 남기는 바로 그 일이 이런 선물을 줌으로써 받는 느낌과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스팀잇에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크고 작은 이벤트를 합니다. 불과 몇 달 전에만 해도, 자축의 의미 정도로 생각을 하기도 했었고, 조금 지나서는 스팀잇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가끔은 욕심내어 보기도 하는 리워드의 구조가 이런 나눔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구나라고도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느끼는 나름의 결론은, 바로 이런 선물을 함으로써 자신에게 남는 그런 "달달한 여운"이 아닐까 합니다.
- "이제는 알겠습니다"
많은 고마운 분들 덕분에, 잠시 집앞 슈퍼에 가는 길에 아이와 함께 달달한 도넛을 집어 들었습니다. 상자도 그 속을 아는지 달달함이 묻어 납니다. 비록 각자 사는 곳도 다르고, 각자의 삶의 모습도 모두 다르지만, "온라인"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세상에서의 만남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으로 하여금 다시 각자의 삶 속에 미소를 자아낼 수 있다는 것, 참 놀라기도 합니다. 대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그 마음은 충분히 전해 질테니깐 말이죠..
"오늘도 한번 느끼고 갑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고 말이죠.."
조만간, 한 번은 한번 뭉쳐서, 이런저런 서로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각자의 전문지식도 나누는 그런 날을 손 꼽아 기다려 봅니다. 그 때는 커피도 한잔씩들 하면서 말이죠~ ^^;
참고정보
- 상호: 크리스피 크림 도넛(동탄커뮤니티점)
- 주소: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8 동탄메디피아 1층
- 전화: 031-376-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