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입니다,
2018.09.10 (월)
오늘은
다섯 분과 같이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들래미 누누를 키우고 있는 저로써는
항상 하고싶었던 것 중에 한 가지 였는데
드디어
원하던 한 가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하게 도와주신 형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글의 시작
와이프에게는 미안하지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일 때문에 동대문 시장에 좀 다녀와야 했었고
타고 다니던 차도 수리를 맡겨야 했었기에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덕에 약속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형님을 지하철에서 만나고,
그 뒤에 님이 오시고
그 뒤를 이어 님 ,
님 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육원에서 애기들을 보던 중 님께서 오셨습니다.
님과
님 ,
님은처음 뵈었는데
너무 친근하게 다가와주셨고,
덕분에 저 또한 너무 편했고 감사했습니다.
생각보다 가는 길은 멀지 않았고,
가는길에 잠시 카페에 들러서
다 같이 음료를 마신 후 마음을 가다듬고 보육원으로 향했습니다.
생전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설렜습니다.
보육원 도착.
입구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증발 했나 봅니다..
애기들을 만나기 5초 전...
설렘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이 기분은 어떻게도 표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애기들을 만나고.
저의 생각과 달리 더 성숙하고 덤덤했던 애기들.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애기들 부터 아들래미와 같은 나이의 애기들 까지..
아들래미의 모습과 여기 있던 애기들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가슴이 찡한게.
어른으로써 못난짓을 한 것이 자꾸 눈에 밟혀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 모습이 오히려 저의 가슴에 비수가 꽂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하는 법
잠깐의 애기들과의 적응 시간을 가지고 ,
밖으로 나가서 애기들과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뭐 이쯤이야!
항상 아들래미랑 격하게 놀았기에 거뜬 했습니다.
애기들은 잘 따라주어서 편했지만,
살이 쪄서 제 체력이 많이 바닥이 되었나봅니다..
체력을 더 키워야겠....다...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애기들과 열심히 놀아주고
애기들은 저녁을 준비 해야했고 저희도 마무리를 짓고 보육원을 나왔습니다
나오는데도 문 앞까지 배웅하러 나오는 애기들...
꼭 다음번에는 더 많은 것을 준비해서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뒤풀이
다들 식사를 안하고 오셔서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쉽기에,
다 같이 식사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는 정말 힘든 일이었을텐데
함께였기에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의 마무리..
'받을 줄 알면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
준서 , 주성
삼촌이 다음번에는 초콜렛 두개씩 꼭 사서갈게!
우리 아들래미도 사랑을 더 많이 줘야겠다고 느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 얻는 보상 또는 물품 후원을 조금씩 해 볼 생각입니다.
이번글의 보상도 보육원에 후원을 할 예정이고
저희 아들래미가 못입는 멀쩡한 옷이나 신발 , 장난감 등을
보육원에 후원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애기들에게 후원 할 수 있는 물건을
#steempayco 를 통해서 구매 할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의 못쓰지만 멀쩡한 물건을
약소하지만 적은금액의 SBD로 구매를 해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애기를 키우는데 작아져서 못입히는 멀쩡한 옷 혹은 신발
애기들이 안가지고 노는 멀쩡한 장난감
위와 같은 애기들 물품입니다.
저 또한 애기를 키우지만
금방금방 크다보니 못쓰는 옷가지나 장난감들이 많이 생깁니다.
멀쩡한데 처분을 해야되는 경우가 생겨서 많이 아깝더군요..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정말 좋은 곳에 사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누고 싶으신 물건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사진 올려주셔서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많이들 올려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