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님을 만났답니다. 처음 뵙는 자리라서 뭔가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신나게 스팀잇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까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밋업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꺅
제가 처음 스팀잇을 알게 된 것은, 동생의 남자친구의 형을 통해서에요.
물론 형이 저에게 직접 말하진 않았지만 형->동생(제동생의 남친)->제 동생 순으로 전달이 되었고, 용돈벌이가 되었다라는 말에 혹해서 시작하게 되었던 거죠!
그러나 가입 절차도 그렇고 사이트 자체도 낯설고, 다른 분들이 쓰시는 용어들이나 내용들이 참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제가 직접적으로 그 형을 아는게 아니라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혼자서 글을 쓰고 팔로우도 하고 들어가서 댓글도 달고 그러다가 로이님께서 여성 스티미언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인터뷰를 하고 계신다는걸 알게 되고 신청하게 되고 또 이렇게 밋업을 갖게 된 것이였습니다! 빠밤!!
정말 모르는게 많은 저에게 친절하게, 스팀이 뭔지 스팀파워가 무엇인지! 스팀달러로 들어오는 금액을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는 퍼센트 0.375! 그리고 텔레그램으로 알림도 설정하시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아직 제가 전문적으로 다뤄볼만한 컨텐츠가 없는 저에게 좋은 아이디어도 주셨어요!
아! 이 얼마나 은혜로운 분이신가요!!
사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별이(멍멍이 암컷)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데리고 온 아이인데, 유기견에 관련해서 포스팅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주셨어요!
사실 지금은 이래저래 삶이 안정이 되지 않아서 당장은 어렵겠지만, 사실 유기견 보호센터나 동물 관련해서 봉사활동을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거든요!
아직 경험도 지식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준비해서 포스팅으로 다뤄볼까해요!
사실 별이를 데리고 왔을 때 이미 성견이기도 했고, 배변 훈련도 되어있지 않고, 분리 불안증도 너무 심해서 처음 1~2년은 서로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서로 뭘 원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잘 이해하고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별이와 전에 살던 개도 유기견이 였는데,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지 함께 잘 살았던 경험이 있거든요
유기견은 길에서 살아서 길들이기 어렵고, 배변 훈련도 힘들고 그렇다는 편견이 어느정도 있고 들은 적이 있는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은 달리 생각해보실 수 있었으면 싶기도 하고요!
기타 등등 잘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여서 정말 감사했는데
이렇게 배너랑, 빅시 바디미스트(무려 대용량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 고래머리핀과 감각적인 나무 조각까지!
저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사주시고!
다음에 만나게 되면 마음을 담아서 보답하고 싶어요!!
카페 앞에서 인증샷도 촬칵!
저의 핸드폰이 더위를 먹었는지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또르륵
로이최님 실제로 보면 비율도 더 좋으시고 잘생기셨는데, 잘 안나와서 안타까운...
(저도......셀카로만 제 얼굴을 봐서..이렇게 남이 찍어주는 사진을 보면, 깜짝 깜짝 놀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스팀잇에서 활동하면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다들 정말 개성과 매력, 그리고 각각의 전문적인 내용을 포스팅으로 올려주시고
그 글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어서 기분이 좋고
저의 글에도 관심 갖고 아름다움 댓글 달아주시는 스티미안님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앞으로는 더 재미있고 , 유익한 글들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정말 재미있고 좋은 시간이였어요
마지막으로
뭔가 셀프 안정을 위한 셀카를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해볼게요 = 현실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