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sto입니다!!
Lesto의 영화 추천&리뷰ㅡ! 6화입니다.
오늘 고른 영화는 50/50입니다.
소개
50/50은 2011년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조토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조셉 고든 레빗입니다. 포스터에서 머리를 깎는 배우가 조토끼인데요! 영화 50/50은 하루아침에 암환자가 되버린 젊은이의 심경변화를 담았습니다.
줄거리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아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다가 자신이 척추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알게 됩니다. 젊디 젊은 27에 암 판정을 받은 아담은 끓어오르는 억울함을 삭히며 주변에 이 소식을 알립니다. 베프 카일과 부모님께 위로를 받습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은 아담은 병원 치료를 받고, 심리치료사 케이티에게 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 그리고 카일의 도움을 받아 못해본 것들을 하면서 일상을 즐기는데.... 그의 앞에 시련이 연거푸 들이닥칩니다. 충격을 받아 비관적으로 변해버린 아담...
남은 삶을 어떻게 살게 될까요??
케서린과 대화를 상담을 하는 아담의 모습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감상평
스토리는 평이합니다. 누구나 예측가능한 뻔한 전개입니다. 갑자기 닥쳐온 불행으로 인해 삶을 돌아보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 극복해나가는 모습은 수학의 정석처럼 아주 클래식한 틀을 갖고 있습니다.고전적인 느낌이라서 식상할 수 있으나 영화를 보면 마냥 그렇지도 않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평소 자신이 하지 못한 것들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보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는 모습들이 와닿았습니다. 나도 저런 상황이 된다면 아담처럼 저러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는 자신이 처한 현실(암에 걸린 것)으로 인해 낙담하고 우울해합니다. 친구 카일과 심리치료사 케서린의 도움으로 버티는데요. 함께 항암치료를 하던 환자분이 갑작스레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긍정적으로 행동하려 했으나 쌓여온 억울함, 분노, 비관적인 생각들이 터져나오게 되죠. 하지만 그는 부정적인 것들을 토해내고 오히려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머리를 미는 아담과 충격먹은 카일의 모습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우리도 가끔씩 너무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상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삭히는 것이죠. 주변 사람에게 말을 해서 분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에 말할 사람이 없다면 혼자서 독백하듯이 화를 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저는 가끔 그럽니다. 우울하거나 화가 나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사라졌을 때 제 자신에게 말을 던집니다. 혼자서 1인 2역을 하는거죠. 스트레스 때문에 할말이 많은 나, 그리고 그것을 다 들어주는 나를 연기하는 거랄까요.
여러분은 어떤 식으로 해소하는지 모르겠지만 욕을 하든,소리 치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냥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토해내면 된다고 보거든요.
영화는 오늘 내일하는 삶을 사는 젊은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삶을 대하는 자세, 바라보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은가요? 를 전제로 말이죠. 앞서 말했듯이 크게 감정선을 자극하지도 않고, 어찌 보면 진부한데 그렇게 싫지 않습니다. 아마도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감정에 동화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줄평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아... 사실 한줄평이 맘에 안들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떠오르는 말이 없어서 단순하게 썼습니다 ㅠㅠ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계신지요... 저는 개강을 앞두고 이것 저것 준비하고 있답니다!!
아무쪼록 3월은 2월보다 행복하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다음 글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