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내 어깨에 짊어진 짐이 제일 무겁고,
내 고독이 제일 깊고,
내 문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이고,
내 인생은 그렇게 가장 어려운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누군가에게 내 사는 게 힘들다고 털어 놓는들,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도 적거니와 털어 놓아도 얻는 건 조그만 위안뿐.
그런 위안도 순간일 뿐이고, 다시 나는 힘이 들 뿐입니다.
그럼 도대체 힘들다는 게 무엇일까요?
일본의 시인이자 화가
호시노 도미히로.
그는 체육 선생님이었어요.
체육 시간에 학생들에게 뜀뛰기 동작을 알려주다가 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어요.
목 아래 모든 신체 부위가 마비되는 사고.
당시 그의 나이 24세.
마비와 각종 합병증으로 처음엔 삶의 이유를 잃어버렸어요.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계속하여 격려하고 지원했고요.
덕분에 그는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언젠가 좋아질 수 있을 거라는 희망.
엄마가 입에 물려준 붓.
그는 그 펜으로 다른 환자들이 퇴원할 때 그들의 모자에 이름을 싸인했다고 해요.
바로 거기서 희망은 꽃으로 피어납니다.
알파벳 쓰기 연습,
그림 연습
하나하나 쌓아가며 그는 세상과 다시 소통을 시작합니다.
그는 그렇게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정신 세계를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일본 뮤지션들은
그의 인생에 경의를 표하는
작업물을 내놓았습니다.
(듣고 있으신 음악)
호시노 도미히로,
24세에 목이 꺾였지만
희망은 꺾지 않았기에
꽃 한 송이로
시 한 구절로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지 않았을까요.
힘든 것도 결국 나의 재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찾아 한껏 뽐내시길 바랍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 바람이 되고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된다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됐을까
- 호시노 도미히로, 어떤 바람.
이미지 출처 : 구글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참고 : myh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