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대문사진: stylegold님 제작 및 기증>
<1대 대문사진: imrahelk님 제작 및 기증>
1. 셋 째 아기염소 '튼실이' 탄생
안녕. 스팀잇 형들. 요즘 염소 육아에 힘들어 하고 있는 제1회 나코가에서 1등을 먹은 '물가다'야.
글쎄 오늘 새벽에 아기 염소가 또 나왔어. 나 이러다 10년 뒤에 스파부자가 아니라 염소부자가 될거 같아^^
그리고 이번 아이는 11월 1일에 나온 흰동이와 짝짝이보다 덩치도 커. 아주 튼실해. 그래서 이름을 '튼실이'로 지었어.
튼실이를 소개할께^^ 아직 성향은 잘 모르겠어. 흰동이처럼 활발할지. 아니면 짝짝이처럼 내성적일지. 다만 튼실이는 나오자마자 곧 걸어다니더라고... 대단한 녀석이야!
우리 아버지가 남자다운거 좋아하시거든. 나보다 아버지의 총애를 더 받고 있는 아이야^^
우리 아버지 왈: "이야 그 놈 마음에 든다!"
<사진: 건장한 체구의 튼실이>
2. 흰동이, 짝짝이 그리고 막내 튼실이의 일광욕
아기염소들의 (오전)주요일과는 아침 우유를 먹은 뒤에 따뜻한 햇볕을 받고나서 마굿간에서 어미의 보살핌을 받거야.
일광욕은 내가 직접 시켜. 상자에 아기 염소들을 넣고 양지 바른 곳에 두면 햇볕을 받으며 꾸벅꾸벅 졸아. 나도 그 때 함께 일광욕하지.
흰동이와 짝짝이는 적응이 되어서 알아서 졸다가 장난치다 해. 튼실이는 아직 적응을 못하고 벙쪄있어.
튼실이: 저기 까까머리 아저씨... 우리 엄마는 어디있메에? 여기는 어디메에?
<사진: 일광욕하는 3남매/ 덩치로 보면 튼실이가 먼저 태어난 줄^^>
<사진: 둘 다 서서 조는 중^^/ 일광욕 짬밥에서 우러나오는 바이브가 상당하다^^>
3. '흰동이'와 '짝짝이'와의 별거! 흑 흑!
이제 흰동이와 짝짝이는 잘 걸어다녀. 걱정이었던 짝짝이도 염소 어른들의 무리의 움직임에 같이 움직이며 다니고, 어미를 찾아서 스스로 젖을 먹는 모습도 보여.
이틀 뒤에 흰동이와 짝짝이는 완전히 마굿간으로 올라가도 될 것 같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전 우유와 함께 일광욕은 계속 할거야. 흰동이와 짝짝이가 커서 박스 안에 안 들어갈 때까지^^
이제 자면서 흰동이에게 머리 뜯길 날도. 짝짝이에게 의자 밑을 양보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
그래도 올라가서도 잘 지내게 아침우유를 데우는 일은 계속 할거야^^ 어미 젖이 부족할 때도 있더라고.
<사진: "흰동이: 닝겐아. 지금 뭐하냐..."/ 흰동이 지랄발광 준비중...>
<사진: 셋이 함께 찍은 사진/ 왼손으로 흰동이의 지랄발광을 막고 있다... 빡친 내 표정 어쩔거...>
"흰동아... 마굿간에서 이렇게 지랄발광하면 엄마에게 후들겨 맞을거야^^"
"짝짝아... 너는 니 일 아니라고 무시 좀 하지 말고^^"
4. 깜댕이 두마리의 탄생
일광욕 끝나고 아이들을 마굿간에 넣어주려는데... 검댕이 2마리가 더 태어났다... 넌 언제 태어난거니?ㅎㅎㅎㅎ 분명히 새벽에 튼실이가 태어났는데... 빨리 추운 겨울이 지나가길^^
<사진: 깜댕이 두 마리/ 이름은 아직 못 지었다^^>
<2대 후문사진: newbijohn님 제작 및 기증>
<1대 후문사진: newbijohn님 작 및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