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인디구)예요!
#1.
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남편이 열심히 훈련받고 있는동안
독수공방만 하고 있을 인디구가 아니였쥬
집이 빈 틈을 타 친한친구들을 불러
풀파티를 개최한 인디구!!!!!!!!!
여기에 똥칠이집사님(
)도 있다는점! ㅋㅋㅋ
#2.
사실 풀파티 하면 그릴요리가 필수인데
그릴을 1도 만저보지 않았던 인디구...
그래도 캐밥(Kebab)을 한번 만들어보고싶은 욕구에
마트에 가 이것저것 재료들을 샀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꼬지에 척척척 꽂기 시작했쥬!
척척척 테트리스하는것 마냥 꽂았어유

그랬더니 오마이갓.. 이 아름다운 자태는...
이거이 정녕 제 손에서 탄생한 것인가 싶고
너무 이쁜나머지 뚫어져라 쳐다봤지 뭐에용 ㅋㅋㅋ
사실 알록달록한 야채들이 열일 하고
저는 꼬챙이에 꼽기만 했을 뿐.. 헤헤
그리고 시간이 되서 친구들이 집에 다 모이고
서둘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장으로 직행!!
#3.

미국의 왠만한 아파트안에는
이렇게 작은 풀장들이 하나씩 딸려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여름부터 겨울이 되기 전까진
이렇게 사람들이 열심히 풀장을 다니며 선탠도 하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놀기도 한답니다 :)
(죠오기 뒤에 검은색 옷 잎고 발라당 누워있는
할아버지는 대략 65세는 거뜬히 넘어보이시는데
팬티바람..은아니고 수영복이겠지유?ㅋㅋㅋ
고것만 입으시고 선탠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4.

그릴이 전기가 아니라 숯그릴이라 불을 부치고
이쁘게 타오르길 기다리는것에서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남편없이 여자들끼리 하려고 하니
남편의 고마움을 새삼 느껴봄과 동시에
자림심+1을 얻었지 뭐에요 ㅋㅋㅋㅋㅋ
숯에 흰 막이 생김과 동시에
나란히 아름다운 캐밥들을 올려놓았어요!
하 이쁘다 너희들...

그리곤 열손실을 막으려고 호일을 한층 덮었는데
자꾸 날라가서 파인애플 머리로 꾸욱 눌러줬죠 ㅎ
#5.

캐밥이 익을동안은 열심히 수다 삼매경!
각자 맡은바가 있었는데 저는 캐밥을 준비하고.
똥칠이집사언니는 술을 ㅋㅋㅋㅋ
그리고 막내는 디저트와 수박을!
다른 칠레친구는 칩과 샴페인
그리고 초콜릿을 준비해왔더라구요!
사실 풀장에 와서 수영하는 재미보단
먹으며, 마시는 재미가 더 큰 우리 ㅋㅋㅋ
이렇게 대낮에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햇빛아래 누워서
친구들과 먹으며 수다떨고있으니 문득
미국은 참 여유가 있는 나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

열심히 기다리니 드디어 캐밥완성!
하... 기다렸다가 먹으니 막 야채들도
고기만큼 맛있는거 알죠 ㅜㅜㅜ
사실 처음 해보는거라 얼마 안만들었는데
(많이 만들었다가 맛없어서 남으면 민망하잖아유,,)
근데 너무 금방 없어져버려서리 넘 아쉬운것 있죠
다음에 만들땐 왕창 만들어부러야것어! ㅎㅎㅎㅎ
#7.

그나저나 먹고 마시고 떠들다 보니
벌써 이렇게 밤이 찾아왔지 뭐에요 ㅎㅎㅎ
친구들이랑 있으면 항상 왜이리 시간이 빨리가는지..
어렸을때나 다큰 지금이나 참 한결같은 생각이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