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아!! 또 간만에 글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게으름 덕분인듯합니다.
여름도 왔고 여러가지 짜투리 소식도 있습지요^^
먼저 사막인 이곳에서 녹색힐링을 주는 식물!! 엘리펀트이어라는 토란과 식물인데 작년에 미저리에서부터 키우던걸 3일동안 차에 싣고 이사를 했었죠.
하루에 두번 꼬박꼬박 물을 주니 풍성풍성! 꽃까지 피웠네요. 뒷마당에 앉아, 보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저는 또 이사를 갑니다.
요즘 제 최대의 관심사가 이사입니다.
이사덕분에 조만간 바빠지겠어요.
인디구와는 곧 쌩이별을 ㅜㅜ......
텍사스는 남편의 학교때문에 일년 단기로 와 있었고 이제 다시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
한참을 키운 깻잎입니다. 셋중 하나는 사망하시고 두분 남으신 깻잎.
잎파리 3장 따먹고 이렇게 더디게 크고 있습니다. 원래 적어도 내 허벅지 까지 커야 다 큰거 아닌가 ㅜㅜ. 벌써 꽃이 필려고 하는걸 보니 임무를 다 마쳤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벌써 꽃피면 더이상 안크는거 아닌가. 꼴랑 잎파리 7장 정도 내놓고서는 ㅡㅡ; 대략 난감이네요.
인디구에게 버리고 가야할듯해요 ㅎㅎㅎ
얼마전 갈비찜에 첫수확 깻잎을 넣어먹었어요.
역시 맛납니다.
애완견 엘사는 수술을 시켜서 지금 요양중이예요.
일주일정도 되니 꼬깔도 익숙한지 잘 하고 지내고 있네요.
일주일만 더 하면 자유의 얼굴이 될~^^
냥이들도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요놈들 차에 태워 몇일을 이사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ㅡㅡ;;
저번주에는 인디구네 아파트에서 풀 파티 비슷무리 한걸 했습니다.
간만에 다 모인 친구들.
인디구가 손수 준비한 꼬치!! 맛나게 잘 해먹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밤늦게 귀가를 하고 저는!! 이때아님 외박할 날이 없을 거 같아 인디구네서 새벽까지 수다떨고 아침까지 얻어먹고 귀가했어요. ㅋㅋㅋ
다들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왠지 난 날라리 아줌마인듯 했지만 나이먹고 친구들도 서로 가정이 생기면 쉽지가 않으니 기회있을때!!!
저는 떡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느날 백설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만들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험악한 분위기의 떡으로 ㅠㅠ
진짜 배고플때 배채우는 용도로만 먹을수 있는 맛이예요.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떡만드는 법을 배우고 왔는데 아무래도 다음부턴 쌀을 갈아 도전해야 할거 같아요.
다음엔 떡 잘 만드는 친구를 사귀고 싶네요 ^^
별 시덥잖은 소식으로 글만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열심히 다시 시작을 해야 할텐데 요즘 쬐금 할일이 많아졌어요.
이웃님들은 다시 찬찬히 둘러볼께요. 요즘 글을 많이 못읽어서 죄송한 맘이 드네요.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