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왔어요' 노래는 3분 30초부터 봐주세요. ㅎㅎ )
안녕하세요?
최근 백수에서 > 퇴직금 받은 백수 > 퇴직금으로 놀러가는 백수로 발전하고 있는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웹 2.0 붐을 기억하며]
사회 초년생으로 세상에 나와, 각종 세미나 따라다니며
"우와 우 우와~!" 를 연발하던 때가 벌써 10~11년 전입니다.
그당시 웹 2.0 붐이 일어났을 때 신규 기술에 대한 장미빛 미래를 그려가곤 했던 게 생각납니다.
2017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라고 이해도 잘 안 되던 것들이
이제는 대부분 실제 적용되어 있는 상태고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기술이 되었지요. ㅎㅎ
핵심 기술은 잘 모르더라도 서비스 구현은 다 되니까요.
[기술에 대한 집착, 블록 체인이니 암호화폐니 난리가 나는 요즘]
스팀잇 안에서의 상황을 보면 돈이냐 아니냐 뭐가 맞냐 틀리냐를 많이들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지나면 그냥 촌스런 대화 주제가 될 수 있을 법한 내용이겠지요. ㅎㅎ
[해외는 잘 모르겠고 국내에서는 아마도]
과거를 돌아보면 신기술이고, SNS고 세상이 바뀌는 과정에서
개발자들이 빛을 보기는 커녕 그냥 죽어나가기만 했다고 생각하면 우울하기만 합니다. ㅎㅎ;
(제 몇 안되는 개발자 친구 중 한명도 젊은 나이에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래저래 지난 10년간 개발자는 늘기는 커녕 줄어들고만 있으니... ㅋ
웃음이 나옵니다.
포탈 사이트 만드느라 죽이고, 쇼핑몰 만든다고 죽이고, 각종 공공기관 서비스 만든다고 죽이고, 대기업 프로젝트 하다가 죽고, 게임 만들다가 죽고, SNS 돌리다가 죽고
이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개발자들이 죽어나갈 거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만화책 장면]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본 만화책 중에 '나나' 라는 만화에서
주인공이 이런 말(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명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밴드에 영입하는 것보다 밴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 "
뭐 저런 내용이 스팀잇 안에서도 적용된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스팀잇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개발 능력이나 기획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함께 일할 때 능률이 더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룹의 분위기를 즐겁게, 밝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대접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
고급진 장문의 글이 아니더라도
커뮤니티에 좋은 바람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논란은 그만 하고
스팀잇 분위기 좀 살려주세요.
ㅎㅎ
저는 이제 진짜로 유럽으로 떠납니다.
ㅎㅎ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삼치와 이기리 -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계란이 먼전지 닭이 먼전지
그런거 생각하지 말아요
계란이 크면 닭이 되고
닭이 낳는 게 계란이잖아요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죠
노래를 불러요 라랄랄랄라
포기는 말아요 좌절 금지
자 이제 해봐요 하나 둘 셋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랄랄랄 랄랄라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왔어요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한 판에 삼천원
한 판에 삼천원
한 판에 삼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