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를 보내면 50% 정도 사그라드는, '하루살이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살이 걱정'은 제가 명명해 본 걱정의 이름인데요. 일주일이나 한달을 가는 긴 걱정들이 아니라, 잠을 잔 후면 "괜찮을거야."라고 생각되는 조그마한 걱정들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살이 걱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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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과외 학생이 여행을 간다는 말에, 급하게 제주도로 내려왔다. 그런데 어제 오늘 강풍경보가 내려서 밖을 나갈 수 없이 집에만 꼼짝하지 않고 있는 중. 물론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라 괜찮긴 하지만, 밖을 나가고 싶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오름도 가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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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마인크래프트를 사줬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에디션으로. 3만원의 거금을 주고.. 그런데 알고 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마인크래프트는 PC 버전이랑 다르다고.. 게다가 PC버전을 사면 윈도우 10을 공짜로 주는데. 내일 얼른 환불해야겠다. 환불할 수 있겠지..?
😦
오랜만에 코인 투자를 했는데, 자꾸 하락하락하는중.. 저번에 상승했을 때 더 오를 줄 알고 내버려뒀는데, 내 맘을 모르고 계속해서 하락하니 점점 초연해진다.. 크게 투자 안해서 그나마 다행. (이래놓고는 막상 오르면 더 투자할걸 생각한다.)
😰
좋아했던 가게를 일년 만에 찾았는데, 사라져버렸다. 옮긴 줄 알았는데, 망해서 없어진 것 같다. 무언가 그간 그 곳에서 보냈던 나의 추억도 흐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 쓸쓸하다.
😪
친했던 친구가 성격이 변한 듯 하다. 메신저 상에서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만나면 다르려나? 누군가를 평가하고 재는 것 같아 내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하루.
😂
정성을 많이 들인다고 높은 보팅을 받는다는 게 아니라는 걸 배웠다. (정성 적은 글은 없지만서도) 어떻게 해야할 지, 어떤 글을 써야할 지 아직 스팀잇에 감을 잡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