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에 통 재주가 없는데 저희 딸은 그림에 꽤 재주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 제가 선물로 받은 저희 키키 그림입니다.
우리 키키의 눈썹위 수염이 매우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키키를 그림으로 받아서도 기쁘고 이런 멋진 하나 뿐인 선물을 받아서도 몹시나 기뻤습니다.
생선 냥 키키
이건 2014년 정도쯤에 우리 키키 데리고 오고 얼마 되지 않아 저희 딸이 그린 키키의 캐릭터입니다.
딸 아이가 볼때는 샴 고양이의 쵸코 포인트가 매우 인상 깊었나봅니다.
이때만 해도 고양이는 모두 생선을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사실 저희 키키는 생선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
크로키라고 하나요?
빠르게 특징을 잡아서 그리는 미술 장르 중의 하나인데 이 건 2016년 쯤 딸아이가 그린 키키의 모습입니다.
고양의 자세나 표정이 키키랑 무척이나 비슷합니다.
나르시시즘
이건 우리 키키가 물 그릇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키키가 자주 하는 행동인데 새 물을 떠다 주면 저렇게 물을 먹다 말고 한참을 물그릇을 쳐다보곤 합니다.
마치 나르시시즘에 빠져 물에 비친 자신을 쳐다보는것 처럼 말이죠.
목을 쭉 빼고 넋을 놓고 보고 있는 뒷모습이 키키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