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제게주신 대문이 까만색입니다.
제목과 같은 이유 때문이지요.
언제나 콘님은 제 글에
'흥! 또 자랑질이군요'
'님의 자랑이 언제까지 가나 두고 봅시다!'
라는 댓글을 주셨는데..
언제부터인지 소녀감성의 글을 올려주시더니..
갑자기 이런 댓글을 제게 주셨습니다.
음.. 요새 스팀이 깡패비트 때문에 난리도 아니긴 하지만
뭐 얻어터지고 있는건 스팀만은 아니죠.
다른 알트들도 하도 두들겨 맞아서리..
예를 들어 제가 모으는 '스트라' 같은 애들은 이제 모이지도 못하는 '흐트라'같이 되어버렸고요.
그런데 왠지 콘님이 스팀때문만은 아니신듯 싶어 걱정됩니다.
진심으로요..
분명 저보다 연배가 형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리지 않을거구요.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아보니
꼬~옥 그 나이가 되어야만 몸으로 알게되는 '깨달음'이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쎄요 콘형님께서 지금 제가 모르는 어떤 깨달음을 얻고계신 그런 순간이실런지 모르겠지만
나이어린 동생의 입장에서 이러한 형님의 다운되시는 모습이 걱정이랍니다.
맏이인지라 어릴적 형이나 누나가 있던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었습니다.
제게도 형이나 누나가 있었으면 했고요..
현실에서 아직 형이나 누나로 모시고 싶은 분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스팀잇에서는 왠지 콘님을 형님으로 모시고 싶었기에
요즈음 다운되신 모습에 맘이 아픕니다.
하지만!
나름 스팀잇 형님을 위한 제 마음을 생각하시어
힘내세요 콘형님~
제가 술은 못하니 치킨 사드릴께요
아니다 만들어드릴까요?
이거 캠핑장에서 제가 만드는 비어캔 치킨인데
똥꼬녕에다가 맥주깡통을 쑤셔 넣어서리 훈증된 발효맥아 알콜로 기름기 쫘~악 빼서 완전 쎅쉬하게 만든 이런 닭 만들어 드릴께요.
지금은 눈으로 보고 기운내시고
꼬~옥 함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먹거리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잖아요~
비록 콘형님을 생각하는 동생의 수준이 낮긴 하지만
콘형님의 원기왕성한 활동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콘! 콘! 월드콘! 화이팅!~~
- 이 글에 보내주신 보팅은 우리 월드콘님을 똥똥하게 살찌워드릴 치킨으로 환원시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