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뒷 모습 사진 챌린지 로 지목해주셨네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진파일을 뒤져봐도 제 뒷 모습 사진은 없고 그렇다고 새삼 찍기도 어색해서, 예전에 찍었던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뒷 모습을 올립니다.
뒷 모습 이란 단어는 제게 세 가지의 의미를 동시에 떠오르게 합니다.
첫째는 나의 뒤를 지켜주는 사람들이지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물려주신 부모님이 나의 뒤에 계셨고, 이제는 남편이 제 뒤에 버티고 서있지요.
희노애락의 인생길을 갈 때 누군가가 내 뒤에 있다는 자신감은 나를 두려움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둘째는 나의 진실한 뒷 모습이지요.
겉과 속이 같고 앞과 뒤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항상 돌아보며 앞 모습과 뒷 모습이 그리 많이 다르지 않기를 노력하며 살려 합니다.
세째는 나의 마지막 뒷 모습입니다.
헤어져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나는 누군가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될까.
누군가의 기억 속에 마지막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예전에 플로리다 Naples 여행 포스팅에 올린(?) (기억이 가물가물) 사진입니다.
람부르기니와 페라리를 구경하느라 정신 팔린 세 남자, 저런 차를 사주진 못하지만...
저는 저 세 남자의 든든한 뒤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세 분을 지목해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님,
님,
님을 지목합니다.
사진을 본 적이 없어서...^^
P.S. 제 모든 글은 님의 보팅주사위2 를 사용하여 글보상 SBD의 10% 를 두분에게 나누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tip 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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