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신체가 깃든...아니!!
반대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아!!!
진짜 깃들까??
이건 진짜다!!
월요병 방지용으로 오늘 휴가를 썼습니다 ㅋㅋ
종일 집에만 뒹굴거리니 기운도 없고 늘어지기 일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 제 사람을 하나 배치해야 겠습니다.
는 범죄와의 전쟁 마동석.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월요일에 미리 운동 계획을 잡아 놨지요.
오늘은 신나는(?) 하체 운동하는 날!
맨몸 스쿼트로 신나게 몸을 풀어줍니다.
20개 1세트!
30개 1세트!
40개 1세트!
50개 1세트!
4세트를 하고 났더니
허벅지에 슬슬 펌핑이 오르며
거짓말 처럼 기운이 나기 시작합니다!!
제목의 말은 참말이었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스쿼트를 하고 싶습니다!"
"스미스 머신 말구요!"
그렇게 시작된 중량스쿼트.
정신일도 하사불성!!!
거창하다 거창해.
사실 스쿼트는 오랜만입니다.
허리 부상 후에는 스쿼트는 아주 가벼운 무게로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생각을 바꾼 것은 바로...
님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후부터입니다.
https://steemit.com/kr/@afinesword/6snkev
(스쿼트 한다고 아무나 이런 허벅지를 가질수는 없습니다ㅠㅠ)
스쿼트가 운동 중 단연 탑이라는 것은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힘들기도 무진장 힘들거니와
허리부상이라는 좋은 핑계로 안할 생각만 했거든요.
그러나 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스쿼트를 다시 하고 싶어졌고
PT선생님이 제 허리부상을 알고 있는 터라
중량 스쿼트는 왠만하면 안시켰었는데
제가 하고 싶다하니 무리하지 않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몇 년만에 해보는 중량 스쿼트.
몸풀기로 빈봉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80kg 10회 2세트로 마무리 했습니다.
제 체중이 71kg이니
1차 목표는 100kg 10회 정도로 잡아보겠습니다.
이어지는 런지.
무게 달고 15~20회씩 했더니
서 있을 힘이 남아 있지 않더군요 ㅋㅋ
선생님이 물어보십니다.
"오늘 좀 더 빡시게 하실래요? 아니면 적당히? 더 하실 수 있겠어요?"
"좀 쉬니까 회복돼서 할만하네요. 더 하십시다"
레그 프레스 + 레그 익스텐션으로 조지기(?)
딱히 '조지기'라는 말을 대체하기엔
무진장 빡세게 라는 말로는 부족하네요 ㅋㅋ
"생각보다 별로 안무거울겁니다. 무게 올리실게요"
"으으읔"
그리고 허벅지 알통을 위한 레그컬
마무리는 어덕션으로.
운동 끝나고 한 5분 쓰러져 있다가
겨우 일어나서 밥먹고 집에 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