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불이입니다!
그동안 댓글에서만 띄엄띄엄 나타나고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했었는데요.
드디어 제가 <영어 잘하고 싶니?>를 탈고했습니다! ㅠ.ㅠ
이미 기존에 원고가 많이 나와 있으니까 시간이 단축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렸어요. 없는 챕터를 더 넣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챕터도 다시 읽으면서 예문을 더 보충하기도 했어요. 인터넷에 올리는 글이 아니라 "전자책"으로 작성된다고 생각하니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쓰다 보니 고치고 싶은 부분은 왜이리 많은지.. 헥헥.. (근데 사소하게 조금씩 고치는 거라 막상 읽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이번에 글을 쓰고 셀프 교정을 보면서 우리말을 제대로 쓴다는 게 참 어렵구나 하는 걸 느꼈답니다. 책도 좀 읽었고, 글도 좀 썼고, 다른 사람들도 잘한다고 우쭈쭈해주고. 그러다 보니 저도 제가 잘난 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국어의 세계란 그리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늘 쓰는 말이니까 잘 알 거라고 덮어놓고 짐작하는 부분이 많았던 거 같아요. 영어에 쏟는 에너지의 반만큼이라도 우리말 공부에 쏟아야겠다 싶기도 하고요.
님은 제가 교정을 전문적으로 본다면서 스팀샵에 서비스 입점해보라고 권유하셨지만... 제 글을 셀프 교정보면서 얼굴 화끈거리는 일이 많아서 그건 어려울 거 같아요. 대신, 교정을 보면서 느낀 점들이나 제가 자주 틀리고 헷갈려하던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저도 한 번 더 정리하며 확실히 머리 속에 세뇌시키고, 다른 분들께도 알찬 정보를 알려드리니 좋지 않을까 하고요. (쓸 내용이 많아서 당분간 포스팅 거리는 걱정 없습니다. ^^) 그리고 감사하게도
님께서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 포스팅에도 멋진 대문 사용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경아님의 포스팅으로 이미 보셨겠지만, 경아님께서 멋지고 예쁜 책표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스팀샵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스달 전송도 쉽고, 같은 스티미언과 거래를 하는 거라 판매자도 구매자도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샵을 운영해주시는 님께도 감사를!!

정말 예쁘죠? 경아님 금손!!
참, 이미 소식 들으셨겠지만 <이지 스팀잇>이 정식 출간됐습니다!
제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열정을 쏟았던 작품들이 하나씩 하나씩 결과물로 나타나는 걸 보니 정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T^T
이지스팀잇 사러 가즈앗~!!
일단 우선순위였던 탈고를 마쳤으니, 앞으로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스팀잇과 마나마인에 꾸준히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올리게 될 글들은요.
영어: "영어 소설 읽기" 포스팅을 시작해야 하는데. 아마 당분간은 다른 포스팅에 조금 밀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자책이 출간되기 전에는 시리즈를 시작하려고요. 키위파이 님이 만들어주신 멋진 대문 얼른 써보고 싶어요. :)
책: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건 꾸준히 해야죠! 북이오 서평단에 속해 있는 만큼 북이오 서평도 꾸준히 쓸 거고요. 그전에 해오던 대로 영어 원서를 읽고 쓰는 서평도 쓸 겁니다. 일단 이번에 읽은 책 <마션>에 대한 독후감부터 올려야겠네요. :)
운동: 올해에는 꼭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다행히도! 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올해 안에만 시작하면 되는 거지요? 운동이라 해서 거창한 건 없고요. 소싯적에 하다 그만뒀던 요가부터 살살 시작해볼까 합니다. 지구를 들어올리는 사나이 보검님이 보시기엔 코웃음 날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ㅋ 운동 하니까
님이 떠오르고, 요가라고 하니
님이 떠오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오겡끼데스까?
한글: 원고 쓰면서 제 우리말 실력을 의심케 했던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등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가 영어 가르치는 글 쓰면서 누누이 하는 얘기가 "다 안다고 자만하지 말고 꼭 사전을 찾아봐라. 단어 발음과 강세까지 찾아보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라."인데, 정작 우리말에서는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더라고요. 앞으로는 틈틈이 국어 사전을 찾아보고, 제가 맞게 알고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것도 키위파이님의 멋진 대문으로 곧 시작합니다.
그 밖에: 따라 그리기, 수필, 소설, 취미 등등 내키는 대로 들고 오겠습니다! :)
그럼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뵈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