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2H5OH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다니는 맛집 소개를 하려합니다. 샤로수길으로 불리는 서울대입구에 위치한 맛집 "몽중인"입니다. 참고로 샤로수길은 서울대 정문의 샤 모양과 신사동 가로수길을 합친 용어로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가게들이 생겨나며 붙은 이름입니다. 이 몽중인도 샤로수길이 유명해질때 쯤 생겨났으며, 전반적으로 홍콩 가게의 느낌이 납니다. 가게 간판도 홍콩 느낌 몽중인 이라고 되어 있죠!
한참 자주갈때 웰컴샷이라고 고량주로 만든 칵테일을 주셨습니다. 몽중인의 특징은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고량주와 고량 칵테일을 취급합니다. 요즘은 몽중인이 너무 소문나서 줄서서 먹기 때문에 오히려 저 같은 동네 주민들은 먹기 어려워 졌네요 ㅋㅋ
한라산 소주로 달려 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주 입니다. 미지근하게 먹어도 매력적이구요. 마치 일본 소주를 먹는 느낌 입니다.
간단한 안주인 배추찜입니다. 살짝 데쳐낸 배추와 짭잘한 고기가 잘어울립니다.
마라샹궈 입니다. 건두부 피와 피쉬 케이크,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있고 알싸한 마라의 맛이 일품입니다. 원조의 맛보다는 훨씬 한국 현지화 된 버전이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마라탕입니다. 전반적인 재료는 마라샹궈와 비슷하고 역시나 피쉬케이크가 둥둥 떠 있습니다. 국물은 역시 얼큰 하고 약간 경상도 지벙에서 매운탕이나 추어탕 먹을 때 넣는 산초 가루가 듬뿍 들어간듯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활력 냉채라는 메뉴로 굴과 연어 부추 등 다양한 재료를 약간 양장피 비슷한 느낌으로 섞어 먹는 요리입니다. 요리 이름은 남자에게 좋은 재료가 많이 들었다고 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ㅋㅋ 굴.. 부추.. 거의 뭐..
먹다 모자라거나 혼술 시에는 이렇게 1인 메뉴도 있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관악구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쯤 가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