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가 맞벌이다 보니
우리 공주가 학원끝나면 근처 할머니집에가서 저녁을 먹고 놀고있으면
일찍 퇴근하는 사람이 공주 데리고 오고
시댁이 가까우니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주말도 대부분 시댁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집에서 거의 밥을 안해먹어요.
어제 퇴근하고 애 데리고 집에오는데
뜬금없이 엄마가 해주는 요리가 먹고싶다네요
그래서 급히 이마트에 들려 간단한 몇가지 사왔어요
이마트에서 파는 개별포장된 스테이크 고기 두덩이와 샐러드용 야채 키위드레싱 등등
오늘 아침 간단히 차려줬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뿌듯했습니다
남편이 스테이크 소스는 없냐는 말에 포크로 찍고싶었어요 ㅋ
샐러드 드레싱을 키위드레싱으로 했는데
샐러드와 스테이크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ㅋ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후 구어줘요
마늘은 아빠꺼
샌불에 한쪽익히고 뒤집은 후 불을 줄이고 익히라는
인터넷 레시피 따라했어요
미듐으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익어버렸지만 고기맛은 괜찮았어요
비주얼도 이만하면 합격이지 않나?
스스로 만족하는 아침입니다 ㅋㅋ
벌써 점심시간 ㅠㅠ
점심은 시댁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