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알배추가 얼마나 맛있게 보이는지
물김치를 만듭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헹구어 잘 씻고..
소금물(물:소금=10:1)에
반나절 절입니다.
(물 7컵, 소금 0.7컵)
배추가 소금물에 잘 잠기도록
무거운 접시 같은걸로 눌러놉니다.
배추가 잘 절여졌습니다.
배추를 절인 그릇에서 배추만 잘 건져
김치통에 담고..
(건진 배추를 물에 씻지 않습니다)
생수를 충분히 붓고..
소금을 간을 봐가면서
녹이면서 넣습니다.
저는 5년 간수 뺀 소금
약 3큰술 넣었습니다.
(배추 절여진 정도나 물 양에 따라
소금량이 달라지므로
맛을 봐가면서.. 약간 간간하게
간을 맞춥니다)
삭힌고추 7개, 쪽파,
마늘 10톨 편썰어서, 생강,
씨를 뺀 사과와 배를 넣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생강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너무 강해서 안됩니다.
(저는 생강을 마늘 두 쪽 정도 양만큼
편 썰어서 넣었습니다)
물김치를 금방 먹으려면
사과와 배를 편 썰어 넣으면
과일즙이 빨리 빠져 나오는데..
이번에는 1/4통으로 넣어봤습니다..
부재료들이 잘 잠기도록
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저 김치통에 딱 맞는 누름판이 없어
그릇 두개로 눌러 놉니다..
뚜껑에 익히기 시작한 일자를 써서
실온에서 익힙니다..
실온에서 3일이 지나
맛있게 잘 익었으니..
김치냉장고로 들어갑니다..
다음날 김치냉장고에서 김치통을 내어
그릇에 한 그릇 퍼서..
한수저 떠 먹으니..
무우동치미와 비슷하게 시원하군요~
수저로는 성이 안차
아예 그릇채 입으로 들이 마시니..
오장육부가 확 뚫려 버렸습니다.
유산균도 이런 유산균이 없겠죠..? ㅎ
사과와 배는 쉽게 삭으니
며칠 후에 건져 버릴 것이고..
동치미나 물김치 담는 방법은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
재료를 취향껏 취사선택 하시고
본인 입맛에 맞는 방식을
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posting : Feb 22, 2018
요리는 기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cooking is not skill but bravery.